학산생활문화센터는만 60세 이상의 실버들이 참여해 동일한 연배의 실버세대가 공감할만한 주제를 가지고 마당예술강사와 더불어 7개월 동안 동아리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번 초청공연은학산 실버마당예술단의 창작공연으로 현 시대의 실버세대가 가진 보편적인 갈등,고민,관심분야 등을 공연으로 제작하여 지난 11월 16일 오전 10시,오후 1시 학산소극장에서총 2회에 걸쳐 펼쳐졌다.지역의 미추홀돌봄의 집,학익돌봄의 집과 인근 수향 경로당의 어르신들과 더불어 부평 치매안심돌봄터 행복의 집 어르신들을초청하여 초청공연을 했다.
공연은 떠나간 옆지기에 대한 회상, 그리움과 더불어 노인으로 삶의 끝자락에서 느끼는 외로움을 담아내어 동년배의 뜨거운 호응과 더불어 잔잔한 웃음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초청공연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이러한 관람의 기회가 많아지기를 바라며또한 공연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실버세대가 참여하여 진정한 실버세대의 공감과 이해를 공연으로 찾아가는 학산실버마당예술의 활동에 많은 관심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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