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뢰정부와 북한 송전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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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뢰정부와 북한 송전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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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실험과 상관없이 북으로 가는 송전

 
   
  ^^^▲ 한국 괴뢰정부는 송전탑을 타고 빠른속도로 북으로 가고 있다.^^^  
 

하나, 노무현대통령이 귀국하여 이재정씨를 통일부장관에 이용섭 씨를 건교부장관 각각 임명했다.

6.25전쟁을 북침으로 보는 이재정씨를 통일부 장관에 임명함으로 한나라당의 반발이 예견된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인사권을 쥐고 있는 노무현 대통령에 의해 괴뢰정부로 가고 있다는 뜻이다.

그동안 노무현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에 중국식 공산주의를 도입하여 북한을 측면 지원해 주고 있다가 이제는 노골적으로 전면 지원으로 선회하였다.

슬금슬금 행보를 바꿔도 우려했던 민중봉기나 반대시위가 일어나지 않았다는 점이 노무현을 자극했다. 두명의 반골 대통령에 의하여 대한민국은 적화통일로 가는 징검다리를 놓았고 이제 괴뢰정부가 탄생하고 있는 중이다.

민주주의란 정부와 여당 그리고 야당의 조화에서 민주주의를 꽃 피우게 되어 있다. 정부가 야당의 중론을 묵살할 때, 독재정권이 된다. 독재정권이 칼자루를 이용하여 국가의 정체성을 훼손하면 괴뢰정부가 된다.

한국의 현실이 바로 이 길에 들어섰다.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공산주의국가로 가기 전의 단계가 괴뢰정부이다. 남한의 자유민주주의와 북한의 공산주의의 중간에 서 있는 노무현과 참여정부의 정체는 괴뢰정부로 볼 수밖에 없는 구조로 가고 있다. 망국으로 가고 있다는 말이다.

공산주의를 도입한 국가들은 한가지로 망했다. 국가경쟁력에서 망했고 경제에서 망했다. 이들 공산주의국가들의 망국의 행보는 세계의 역사로 기록되었다. 역사가 도도했던 동구권의 국가들이 공산주의를 하는 동안 세계의 역사 속에서 아무런 역할도 하지 못했다.

경제는 추락했고 유구한 역사는 색깔을 잃어 버렸다. 마치 나이만 잔뜩 먹은 바다거북이처럼 눈만 껌뻑거리고 등가죽에는 무수한 따개비들이 엉겨 있는 모습이다. 국가적 활력도 경쟁력도 다 잃어버리고 탈진한 독수리처럼 비틀거리는 열등국가로 전락해버렸다.

헝가리, 체코, 우크라이나 등등이다. 이들 세계사를 주름 잡았던 동구권의 공산주의 국가들은 역사의 수면 아래로 침몰했고, 자유민주주의를 했던 대한민국은 세계 10위의 경제국가로 발돋움했다. 6.25 동란 이후 한국은 구제품을 얻어먹는 국가였다. 전후 50년 동안 맨땅에 헤딩하여 세계 경제대국이 되었다.

그런데 이 역사가 김대중과 노무현을 통해 세운 괴뢰정부 때문에 쫄딱 망하게 생겼다. 자유민주주의와 공산주의가 공존하는 괴뢰정부치고 망하지 않은 국가가 없다. 베트남이 그러했고 라오스가 그러했고 체코가 그러했다.

쿠바 역시 마찬가지이며 북한도 패망 중에 있다. 그렇다면 과연 김대중과 노무현의 눈에는 이들 패망하는 공산주의국가가 보이지 않는가. 이들의 눈에 주체사상이라는 콩깍지가 씌워 있음이 분명하다. 그렇지 않고서야 맨정신으로 국가를 패망의 골짜기로 몰고 갈 수는 없다.

둘, 고양시 용두동에 있는 창능천에 탈진한 독수리가 나타났다.

9일에는 방학동에서도 독수리가 구출되었다. 원인은 임진강 하구에 북한으로 가는 15만 4천 볼트의 거대 송전탑이 세워졌기 때문이다. 9일 SBS의 8시 뉴스를 통해 방송된 이 장면은 괴뢰정부의 진척상황을 말해주는 중요한 빙거이다.

노무현과 통일부에서는 북한이 핵실험을 하지 않을 경우에 조건부로 포괄적 지원을 약속했다. 2005년 1월 북한이 핵무기 보유국이라는 선언을 했을 때, 핵실험을 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6자회담을 제의했다.

9월 19일 노무현은 6자회담의 결과물로 북한에 200만키로 와트의 전기를 무상 공급해 주겠다고 일방적으로 약속했다. 내용물도 없는 6자 회담은 북한의 핵실험을 막기 위한 회담이었을 뿐이다. 이후 북한의 의도된 6자회담 중단과 이어진 대포동 2호의 시험발사도 핵실험도 지켜지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무현의 일방적인 대북지원의 실천으로 현재 독수리를 내어 쫓고 있는 중이다. 과거 천성산의 도롱뇽 때문에 수조원의 추가부담을 안고서도 경부고속철의 터널을 뚫지 못하던 노무현 정권이, 북한을 위해서는 환경이고 뭐고 가리지 않고 막가고 있다.

대통령직까지 걸고 추진한 대북 200만 키로 와트의 송전사업인데, 환경단체 눈치보고 야당눈치보고 국민 눈치 볼게 있느냐는 태도이다. 통일부가 힘을 쓰고 한전은 까라는 대로 까고 세우라는 대로 세운다.

6자회담이 성사되지 못해도 대북송전은 간다. 핵실험을 하지 않으면 포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했는데도 핵실험이 강행되었다.

그래도 북한지원은 그대로 하고 오히려 내년 예산은 증액되었다. 철저히 김정일에게 소외를 당하고 있으면서도 지성을 다하고 있는 노무현이다. 국민을 대하는 그의 혀는 언제나 이중적 언어를 구사하며 북한의 김정일을 대하여는 언제나 하나의 언어를 구사한다.

셋, 괴뢰정부를 막을 길은 국민적 저항 밖에 없다.

태국의 탁신총리를 물리친 태국국민. 대만의 천수이벤 총통을 물리친 대만국민. 이들 국민들의 행동력과 단결력은 감히 괴뢰정부 따위는 생각도 해 볼 수 없는 국민적 파워를 가지고 있다. 그 행동력과 단결력은 보수집단을 통해 나왔다.

반면 휴전선을 앞에 두고 적대적으로 대치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보수집단은 깨어나야 한다. 눈을 들어 사방을 둘러보아야 하고 적화통일로 가고 있는 괴뢰정부의 행보를 막아야 한다.

공산주의를 도입하여 사라진 일자리를 괴뢰정부로부터 되찾아야 한다. 실업자의 주머니와 그 동안 피땀을 흘려 저축해 둔 돈을 깡그리 빨아서 북한에 송전하고 있는 송전을 막아야 한다. 그래야만 베트남 꼴을 면할 수 있다.

소시민으로 자처하며 그저 자신의 아파트와 자신의 가정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위안을 삼고 있는 다수의 자유민주주의 국민인 보수세력이 들고 일어나야 괴뢰정부를 막을 수 있다.

멸망하고 있는 북한의 김정일을 우상으로 여기고 있는 김대중과 노무현을 막아야 북한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켜낼 수 있다. 국가와 민족의 장래를 위하여 들고 일어나야 할 때이다.

한나라당은 오직 차기대선을 위해 국가적 위기에도 불구하고 눈과 귀를 막고 있는 청맹과니에서 벗어나야 한다. 또 다른 보수세력 혹은 보수집단에서 행동을 통해 괴뢰정권을 막아 낸다면 한나라당은 또 다시 발등을 찍어야 한다.

강 대표는 김진홍, 인명진이 개입되어 한나라당에 또 다른 세력이 만들어진 것을 경계해야 한다. 이들 사상의 경계인은 한나라당의 세력을 유력대선주자 지원이라는 논리를 앞세워 한나라당을 분열시킬 수도 있는 위험인물이다.

이 세력에 의해 발목이 잡혀 이것도 못하고 저것도 못하고 결국 타 보수세력을 불러 들이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

현재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보수층은 마땅히 지지할만한 당이 없기 때문일 뿐, 무능으로 점철되어진 한나라당을 전적으로 지지하는 것이 아니다. 더 깊이 말하자면, 박정희 대통령의 시절에 대한 향수와 새마을 운동으로 번영했던 당시의 국민적 정신운동에 대한 회귀를 꿈꾸고 있다는 사실이다.

한탕주의와 바다이야기 등에 빠져 침몰하고 있는, 건강하지 못한 국민적 정신을 과거 새마을 운동 시절의 건강한 정신으로 되돌려줄 주체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그 주체를 박근혜 대표로 보고 있다.

한나라당에서 박근혜 대표를 빼고 나면 구태여 한나라당을 지지할 이유가 없다는 사실을 명확히 인지해야 한다.

국민의 입장에서 보면, 한나라당이나 열린우리당이나 논리체계가 없다는 점은 매한가지이다. 논리체계가 없다는 말은 국민을 이끌고 갈 정신운동이 될만한 논리가 없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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