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가 16일 의창구 관내 5개 약국의 후원을 받아 저소득 가구 아동과 노인에게 종합영양제를 전달했다.
저소득층 사랑의 영양제 지원사업은 2012년부터 꾸준히 이어온 행복지킴이 사업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건강을 유지하기 힘든 아동과 노인세대에게 관내 약국들과 연계하여 칼슘, 비타민 등의 종합영양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월 1회 16통의 영양제(연 640만원 상당)를 16명의 저소득층에 전달하고 있다.
영양제를 지원한 관내 약국은 마금산약국(대표 박병석), 수약국(대표 이은주), 샤론온누리약국(대표 한세염), 우리대학약국(대표 오병옥), 아이튼튼약국(대표 김정은)이며, 대상자에 맞춘 영양제 지원으로 수요자의 만족도가 높다.
의창구 관계자는 “건강관리에 취약한 이웃에게 관심과 동참이 계속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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