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제3회 평택봉사대상 수상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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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제3회 평택봉사대상 수상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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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양·조성계·이병배 ‘영광의 얼굴’
좌측부터 ▲공무원부문, 조성계 평택시공무원자원봉사단 봉사원 ▲의정부문, 이병배 평택시의회 부의장 ▲지역사회봉사부문, 정형양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평택봉사회 감사 ▲이영태 평택시사신문 대표이사
좌측부터 ▲공무원부문, 조성계 평택시공무원자원봉사단 봉사원 ▲의정부문, 이병배 평택시의회 부의장 ▲지역사회봉사부문, 정형양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평택봉사회 감사 ▲이영태 평택시사신문 대표이사

'평택시사시신문'이 평택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봉사자를 발굴하기 위해 제정한 ‘제3회 평택봉사대상’에 ▲지역사회봉사부문, 정형양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평택봉사회 감사 ▲공무원부문, 조성계 평택시공무원자원봉사단 봉사원 ▲의정부문, 이병배 평택시의회 부의장 등 3명이 최종 수상자로 확정돼 시상했다.

‘제3회 평택봉사대상’은 ▲심사위원장, 김은호 평택문화원장 ▲심사위원, 이정우 제4대 평택시의회 의장, 박종승 평택호스피스선교회 담임목사 등 3명이 공정한 심사를 맡아 최종 수상자를 가려냈다.

지역사회봉사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정형향 대한적십자사 평택봉사회 감사는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봉사의 적십자정신을 실천해 왔으며 특히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활동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공무원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정형양 평택시공무원자원봉사단 봉사원이자 평택시 민원토지과 지적재조사팀장은 공무원 신분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집수리봉사에 솔선수범하며 적극 나섰다는 점과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공동체 회복에 기여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의정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이병배 평택시의회 부의장은 7~8대 시의원으로 재직하면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삶을 실천하는 등 현재까지의 의정활동이 타의 귀감이 되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제3회 평택봉사대상 시상식은 11월 14일 오후 6시 30분 평택대학교 제2피어선기념관 6층 연회장에서 진행돼 부문별 수상자에게 각각 상패와 상금 50만원이 전달됐다.

■ 지역사회봉사부문 - 정형양/대한적십자사 평택봉사회 감사

“더 많이 헌신하고 봉사하겠습니다”

자원봉사 5000시간 달성 표창

꾸준하고 적극적인 봉사로 귀감

“봉사단체에서 30여년 활동해 왔는데 언론계에서 주신 상이라 더욱 뜻 깊게 생각합니다. 더 많은 헌신과 봉사로 남은 시간 최선을 다해 소외된 분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습니다. 지금도 여러 곳에서 도움과 봉사가 필요한 분들이 있는데 많은 분들이 함께 하신다면 더욱 뜻 깊은 한해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형양 감사는 2004년 1월부터 대한적십자사 평택봉사회에서 활동하면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봉사의 적십자정신을 실천해 왔으며 특히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활동해 왔다.

2002년에는 국제로타리클럽 3750지구 평택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을 맡기도 했던 정형양 씨는 2016년 10월 자원봉사 5000시간을 달성해 표창을 받았으며 2017년 10월에는 장기봉사원 표창을 받는 등 누구보다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 왔다.

어려운 이웃을 선정해 연말연시에 구호품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일반 구호를 매월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기 위해 자선걷기행사진행 시 전반적으로 앞장서 왔으며 안성시종합복지관 김장봉사에도 앞장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월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세탁봉사도 실시하고 있다.

평택지역 보육원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향후 건전한 성인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왔으며 결식아동 지원사업으로 희망의 한 걸음 자선걷기 대회에도 적극 동참해 왔다. 연꽃마을 요양원에도 정기적으로 방문해 어르신들의 식사보조와 말벗을 해드리고 있으며 올해는 안성시 불우이웃 나눔 김장봉사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꾸준하고 적극적인 봉사를 펼치고 있다.

■ 공무원부문 - 조성계/평택시 민원토지과 지적재조사팀장

“봉사가 있는 곳에 행복이 있습니다”

저소득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에 열성적

봉사로 배운 기술, 실생활에서도 봉사로

“감동에 이어 이내 부끄러워집니다. 지난 2007년 태안유조선 기름유출현장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2011년 평택시청 자원봉사단에 가입해 매월 집수리 등 봉사활동을 전념할 수 있었던 것은 같이 봉사활동을 함께 한 김대환 단장과 동료들, 그리고 민간도배 전문봉사자분들의 노력과 열정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자원봉사, 그곳에는 표현하기 어려운 행복이 있습니다.”

조성계 평택시 민원토지과 지적재조사팀장은 평택시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2011년 1월부터 평택시공무원자원봉사단에 참여해 남다른 열성과 사명감으로 매월 4째 주에 실시하는 집수리 봉사활동에 적극적이고 희생적인 자세로 솔선수범하며 열과 성의를 다해 저소득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해 왔다.

2013년 9월부터 최근 5년간 도배, 장판 교체, 청소 등 집수리 봉사활동 44회와 헌혈 8회 등 64회의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봉사활동을 하는 날에는 바쁜 일정이 있어도 빠지지 않고 참여하는 등 타의 모범이 되어 왔다.

작업 중에는 도배작업을 위한 사전작업으로 짐 나르기와 벽지 제거, 사전 풀칠작업은 물론이고 그동안의 봉사활동 경험을 토대로 도배기술을 배워 웬만한 도배작업은 척척 해내는 해결사이기도 하다.

2017년 12월에는 포항 지진의 여파로 고생하는 독거노인과 저소득 세대에 위안이 되고자 포항까지 내려가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민원토지과에 근무하면서 그동안 봉사활동에서 배운 도배와 목공 등을 활용해 민원시책으로 실시하는 수유실 공간, 민원인 작은 쉼터, 포토 공간 등을 조성하는데 힘을 보태기도 했다.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시민들의 민원서비스와 복지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온 조성계 씨는 타의 모범이 되어 어려운 이웃을 그냥 지자치지 못하고 항상 봉사하는 모습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 의정부문 - 이병배/평택시의회 부의장

“봉사는 자신을 위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어려운 이웃 위해 봉사하는 삶 실천

의정활동 수행에 있어 봉사하며 헌신

“봉사는 남을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한 것이며 내 자신의 수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의정활동에 부족한 점이 많았음에도 분에 넘치는 큰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역 언론에서 주신 상인만큼 더 의미가 크게 다가옵니다.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의정활동에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이병배 평택시의회 부의장은 7~8대 시의원으로 재직하면서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찾아가는 소통간담회를 통해 주민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해 왔다.

나아가 평택시 행정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시의원으로의 역할에도 충실히 임해 왔으며 또한 바쁜 의정활동 가운데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삶을 실천하는 등 현재까지의 의정활동이 타의 귀감이 되어 왔다.

도시경관디자인연구회, 평택사회복지 정책연구회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통해 지역현안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고 시정발전의 정책을 제시하는 등 의정활동을 수행함에 있어 훌륭한 자세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에 헌신해 왔다.

7대 의원 재직 당시 25건의 대표발의와 20건의 공동발의가 있었고 대표적으로는 ‘평택시청과 그 소속기관의 부설주차장 요금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평택시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통해 우수자원봉사자에게 주차요금과 체육시설이용 시 감면 근거를 마련해 우수자원봉사자들의 보람과 긍지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또한, 메르스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활동했으며 영신지구 사업에 대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파악해 효율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메르스대책특별위원회, 영신지구개발관련조사특별위원회, 주한미군이전관광문화대책특별위원회 등을 구성해 집행부의 건전한 견제와 감시자, 민의를 대변하는 대의기관의 의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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