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속의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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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롱속의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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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이동통신사 공동으로 재활용필요성 홍보도

^^^▲ 캠페인^^^
휴대폰 제조사와 이동통신사가 공동으로 전국 4,555개소의 직영‧대리점, A/S센터 등에서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와 함께 폐휴대폰 적정 수거‧재활용 필요성에 대한 홍보(리플릿 10만부, 포스터 5천부 등)와 대규모 경품행사(노트북 10대 등)도 병행할 계획이다.

환경부와 정보통신부는 매년 수백만대씩 방치되고 있는 폐휴대폰의 적정 수거‧재활용을 위해 이동통신사 및 제조사와 함께 전국적인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12.1일~12.29일)을 전개하기로 하고 이동통신사 직영점 및 제조사 A/S센터 등 495개소를 중심으로 폐휴대폰 수거 및 홍보활동을 전개.

이동통신사 대리점 4,060여개소에서는 포스터 부착 및 리플릿 배포 등 홍보와 함께 폐휴대폰수거 행사에 대한 안내를 담당하게 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환경부는 ‘05.1월부터 휴대폰을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에 포함하는 등 폐휴대폰의 적정 수거‧재활용을 위해 노력하였으나, 국내 휴대폰 유통시장의 대부분을 담당하는 이동통신사와의 협력체계 구축이 미흡하여 폐휴대폰 수거에 한계가 있었다.

특히 금년 3월 “휴대폰 보조금 지급제도” 도입 이후 이동통신사를 통한 폐휴대폰 수거량이 약 1/3정도로 급감하였다 보상금제도 시행 이후 폐휴대폰의 수거량이 년간 275~400만대(재활용 200만대)에서 년간 100만대(재활용 70~80만대)로 감소했다.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은 이동통신사 직영점과 제조사 A/S센터를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실시하여 향후 이통사-제조사간 폐휴대폰 수거 시스템 구축시 기초자료로 활용할계획이다.

또한 이동통신사 대리점에서는 홍보물 배포(리플릿, 포스터, 소식지 등) 및 행사장 안내 등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캠페인은 폐휴대폰 수거‧재활용 필요성 등에 대한 홍보물(리플릿 10만부, 포스터 1만부 등)을제작‧배포하고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노트북컴퓨터(10대), 최신형 휴대폰(15대) 등 푸짐한 경품 제공을 통해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이번 캠페인 결과를 기초로 이동통신사↔제조사간 적정 수거체계 구축, 제조사, 이동통신사, 정부가 함께 참여하는 협의체 구축 등 다양한 대책을 강구하여 매년 수백만대씩 미수거되는 폐휴대폰으로 인한 환경오염 및 자원낭비를 근본적으로 예방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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