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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폐휴대폰 적정 수거‧재활용 필요성에 대한 홍보(리플릿 10만부, 포스터 5천부 등)와 대규모 경품행사(노트북 10대 등)도 병행할 계획이다.
환경부와 정보통신부는 매년 수백만대씩 방치되고 있는 폐휴대폰의 적정 수거‧재활용을 위해 이동통신사 및 제조사와 함께 전국적인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12.1일~12.29일)을 전개하기로 하고 이동통신사 직영점 및 제조사 A/S센터 등 495개소를 중심으로 폐휴대폰 수거 및 홍보활동을 전개.
이동통신사 대리점 4,060여개소에서는 포스터 부착 및 리플릿 배포 등 홍보와 함께 폐휴대폰수거 행사에 대한 안내를 담당하게 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환경부는 ‘05.1월부터 휴대폰을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에 포함하는 등 폐휴대폰의 적정 수거‧재활용을 위해 노력하였으나, 국내 휴대폰 유통시장의 대부분을 담당하는 이동통신사와의 협력체계 구축이 미흡하여 폐휴대폰 수거에 한계가 있었다.
특히 금년 3월 “휴대폰 보조금 지급제도” 도입 이후 이동통신사를 통한 폐휴대폰 수거량이 약 1/3정도로 급감하였다 보상금제도 시행 이후 폐휴대폰의 수거량이 년간 275~400만대(재활용 200만대)에서 년간 100만대(재활용 70~80만대)로 감소했다.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은 이동통신사 직영점과 제조사 A/S센터를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실시하여 향후 이통사-제조사간 폐휴대폰 수거 시스템 구축시 기초자료로 활용할계획이다.
또한 이동통신사 대리점에서는 홍보물 배포(리플릿, 포스터, 소식지 등) 및 행사장 안내 등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캠페인은 폐휴대폰 수거‧재활용 필요성 등에 대한 홍보물(리플릿 10만부, 포스터 1만부 등)을제작‧배포하고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노트북컴퓨터(10대), 최신형 휴대폰(15대) 등 푸짐한 경품 제공을 통해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이번 캠페인 결과를 기초로 이동통신사↔제조사간 적정 수거체계 구축, 제조사, 이동통신사, 정부가 함께 참여하는 협의체 구축 등 다양한 대책을 강구하여 매년 수백만대씩 미수거되는 폐휴대폰으로 인한 환경오염 및 자원낭비를 근본적으로 예방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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