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공사 1층세대가 어느날 반 지하 세대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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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공사 1층세대가 어느날 반 지하 세대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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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 푸르지오 부실공사

^^^▲ 푸르지오 부실공사
ⓒ 허종학^^^
2006년도 국내 아파트브랜드 대상수상을 차지한 대우건설이 부실공사로 입주예정자와 시공사의 공방이 끊이질 않고 있다.

지난 2004년 11월 1일 웅상읍 삼호리 861 일대 약 1만8,000여평의 부지에 15층 15개동 987세대의 아파트 신축허가를 받아 오는 2007년 1월 준공예정으로 현재 약 90%의 공정에 있다.

대우건설이 조경 공사하면서 1층세대를 반 지하세대로 만들어 입주예정자 세대와 마찰을 빚고 있다.

문제의 발단은 시공사에서 조경시설물 성토작업에서 1층세대 3분1정도 되 메우기가 문제인 것으로 드러났다.

입주예정자 조모(여.26세)씨에 따르면 “입주할 1층세대 안방 쪽에 외부 벽면에 조경시설 흙을 안방 벽면 3분1정도로 성토하여 1층이 아닌 반지하층이라고 강조했다.

조씨는 덧붙여 흙에서 발생하는 습기가 콘크리트 벽면을 스며들 것은 불 보듯이 뻔한 사실이며 차후에는 안방벽면에 습기와 곰팡이로 얼룩지어 어떻게 생활하느냐고 분노했다.

이에 시공사측은 “ 조경업체가 설계도면을 제대로 숙지하지 않고 조경시설물을 심은 것 겉다며 빠른 시일에 문제 조경자리에 법면식으로 공사를 하겠다"는 변명만 하고 있다.

한편 건축전문가에 따르면 “아파트 벽면에 조경시설물 공사 시 일정한 거리와 높이를 제한하게 되어있다며 이런 상황은 시공사측 부실공사라"고 말했다.

국내 아파트를 전문적으로 공사하는 기업이 부실공사를 초래하여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어 충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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