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재활용품 수거용그물망에 의한 문전수거방식으로 전환된 이번 재활용품 수거방법으로 전년도에 비해 1,517톤(25.5%)이 증가해 도시미관이 한층 깨끗해졌다고 밝혔다.
단독주택 수거용그물망 전년 비해 25% 수거량 증가
부천시는 단독주택의 재활용품 수거용기에 일반생활쓰레기가 함께 배출되고 있어 재활용품 수거에 어려움이 있어 금년 4월1일부터 재활용품 수거방법을 전면 개선 시행하여 왔다
이전에는 단독지역의 재활용품 수거를 골목 단위로 배부된 재활용품 수거박스에 배출하면 관할 청소업체에서 수거하는 거점방식으로 운영해왔으나, 재활용품이 각종 쓰레기 등과 함께 도로변에 방치되어 무단투기장소로 변질되는 경우가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재활용품 수거용그물망에 의한 문전수거 방식으로 전환하여 일반쓰레기와 분리배출 되고, 주1회 정해진 요일에 대문앞에 배출하므로 쓰레기와 분리된 재활용품이 수거되어 전년도에 비해 수거양이 증가했다.
재활용품 수거용그물망 문전수거 방식은 1주일간 재활용품을 보관하였다가 전날 저녁 8시 이후에 재활용수거용 그물망을 이용하여 동별, 요일별로 배출하거나 그물망이 없는 경우에는 투명봉투에 배출하므로 무단투기 행위 사전 차단 및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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