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가재남)는 2006년 11월 3일(금) 영월군 상동읍 구래리에 위치한 구래초등학교에서 구래초등학교장외 교사 4명, 학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동경영팀장이 숲 해설과 산불예방 홍보를 위한 ‘일일교사’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에서는 그동안 국민의 산림에 대한 높은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매체와 방법을 통해 대국민 홍보를 실시해 왔는데, 이러한 추세에 발맞추기 위해 그동안 추진해온 현수막, 깃발 등을 이용한 성인을 주 대상으로 하는 홍보에서 벗어나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숲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산불예방의 중요성에 대하여 홍보하기 위해 ‘일일교사’ 행사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날 ‘일일교사’ 행사에서 상동경영팀장은 숲의 다양한 기능과 지역내 생육 하는 수종의 특징, 용도에 대한 설명과 국유림관리소 및 산불예방에 대한 홍보 및 나무이름 알아맞히기 퀴즈 등을 실시해 학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고 한다.
영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새로운 방법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산림과 국유림 경영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효과적인 산불 예방 홍보를 실시해 산림의 보호, 육성에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