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S농협 화학포대에 나락보관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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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S농협 화학포대에 나락보관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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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화학물질 노출시 인명에 치명타 줄수도

^^^▲ 화학용 나락포대에 담아 보관하는 나락^^^
진도S농협 RPC(미곡종합처리장)에서 가공를 하기위해 모아둔 나락이 공업용 화학 포대에 담겨져 있어 정미를 한후 쌀이 화학물질에 노출 구매한 소비자에게 치명적인 타격이 우려 되 충격을 주고 있다.

진도S농협 측에 따르면 “일명P,P포대라 불리는 벌크자루는 농협에서 제작하여 농가에 보급하고 있으나 일부농민들이 공업용화학포대에 나락을 담아 납품하여 어쩔수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농협측은 "공업용 포대가 재 활용 되고 있지만 보관용으로만 사용하고 납품 시에는 사용 하지 않아 별상관이 없지 않느냐" 고 대수롭지 않은 반응으로 일관 하고 있다.

그러나 진도농산물검사소에 관계자는 "나락을 화학포대에 보관 할경우 화학물질에 노출 될수있다"며 "화학포대에 한달 보관할 경우와 두달 석달 보관할경우를 검사를 해봐야 할것이다"고 말했다.

특히 검사소 관계자는 "화학포대에 발화성 물질이나 인명에 심각한 물질을 담은 포대 일경우는 정말 심각한 일이 발생 할수도 있지 않겠냐"며 “꼭검사를 해봐야 될 필요성이 있다”고답해 화학포대에 대한 심각성을 나타냈다.

군내 주민 K모씨는 "일반인이 보기에도 화학포대에 나락이 담겨 있는 것을 보고 저 쌀을 먹을 경우 인체에 문제가 발견되지나 않을까 염려 됐다"고 밝히며 "일반 정미소도 아니고 농협이 운영하는 정미소가 화학포대에 나락을 보관 하는것은 정말 소비자를 무시한 비양심적이고 비도덕적이라는 비난을 면키 어려울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락을 담는 자루인 일명 PP백의 가격은 국산일 경우 개당 8,000원 중국산은 6,000원 화학포대는 3,000원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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