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사과 올해 첫 수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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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사과 올해 첫 수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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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도 봉화사과 수출 목표량 500톤 중 오늘 15톤 수출 시작

^^^▲ 대만바이어들이 봉화사과를 둘러보고 있다.
ⓒ 영덕봉화뉴스 이화자 편집장^^^
 봉화군에서는 고품질 사과생산 기술 함양으로 사과재배 농가의 수출 의욕을 고취시켜 FTA체결에 따른 수출환경의 급변에 대응하고 수출활성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사과수출 확대 추진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 이를 위하여 농림부 지정 수출단지인 물야영농조합법인과 두레영농조합법인을 사과수출단지로 중점 육성하기 위하여 수출경쟁력제고사업, 사과착색봉지, 포장재 지원사업을 통한 수출기반조성과 수출컨설팅 및 기술교육을 실시하여 수출확대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 봉화군에서는 지난해 사과수출실적이 378.8톤(832,800$)으로 2004년 대비 84%의 신장률을 보였으며, 이는 봉화사과가 외국 소비자에게도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것을 반증하는 것으로 앞으로도 수출전망이 밝을 것으로 예상된다.

 오는 11월 1일에는 봉화 사과의 대만시장에 15톤(45백만원)의 물량이처음으로 수출을 시작하면서 금년도 500톤 수출목표로 더욱 적극적인 수출전략을 수립하여 기반조성과 수출 확충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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