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30일 문을 열개될 대전 보호관찰소^^^ | ||
법무부(장관 김성호)가 보호관찰대상자들이 심리적 위축감을 느끼지 않고 폐쇄적이고 기피시설의 이미지를 벗기 위한 새로운 보호관찰소를 선보인다.
법무부에 따르면 “보호관찰소 하면 딱딱하고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위축감을 느끼기 쉬운데 이를 탈바꿈시키기 위해 담장이 없는 보호관찰소를 건설 오는 30일 입주를 한다고 밝혔다.
새로 입주하는 대전보호관찰소는 지하 1층과 지상 6층(부지면적 891평, 건물연면적 906평)으로 42억원의 공사비를 들여 지은 건물이다.
법무부 시설관리 김응규씨는 "담장 속에 갇힌 폐쇄적인 기피시설"로 연상되는 법무시설의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하여 대전보호관찰소는 과감히 담장 설치를 생략하고 경관식재로 시원한 이미지를 배가시켰다“고 말했다.
김 사무관은 또 “법무시설 방문객도 당당한 국민이기 때문에 "보호관찰소를 방문하는 보호관찰대상자가 심리적 위축감이 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방문 하고 상담할 수 있게 방문객의 이동성과 접근성을 감안하여 정문과 건물현관을 배치한 선진국 형 보호관찰소”라고 말했다.
법무부측은 앞으로도 “고객중심의 법무시설 건설” 이라는 슬로건아래 “법무시설이 진정 주민들로부터 호응 받을 수 있고 지역의 도시배치와 조화” 될 수 있도록 건물의 내ㆍ외 구조 및 이미지를 바꿔 나가는 것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보호관찰소는 오는 30일부터 새로 이사한 건물에서 업무를 한다.
^^^▲ 대전 보호관찰소 위치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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