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EE 나노 재료․소자 국제학술회의 2006』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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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EE 나노 재료․소자 국제학술회의 2006』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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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NANO) 세계적 권위자 포항, 경주에 모여

김관용 도지사 대기업 사장들과 환담, 지역투자 협조 요청 예정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포항공과대학교 나노기술집적센터와 미국전기전자학회 나노기술 위원회 공동으로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IEEE(미국전기전자학회) 나노 재료․소자 국제학술회의 2006”을 경주에서 개최한다.

금번 국제학술회의는 나노기술 중에서도, 차세대 산업적으로 가장 성장가능성이 높은 재료와 소자분야를 폭넓게 다루는 국제학술회의로 세계적인 나노기술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선진국의 나노 재료․소자 개발동향 정보를 상호 교류하고, 전문가들의 협력방향을 도출한다.

특히, 이번 회의는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나노기술분야 국제학술회의로서, 포항의 방사광가속기연구소, 나노기술집적센터, 경주에 설치 예정인 양성자가속기연구센터 등과 함께 첨단산업발전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나노기술이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는 물론이고 부품소재, 바이오까지 모든 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는 기대 속에 초청인사로 LG전자 이희국 사장, 삼성전자 서광벽 부사장, 일본 토요대학 스가노 교수가 기조강연을 하고, 미국 IEEE-NTC 메야 메야판 회장, 스탠포드대학 니시 교수를 비롯하여 미국, 일본, 중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호주 등의 50여명이며, 세계적인 나노 과학자만도 400여명이 참석한다.

금번 국제학술회의 주제는 “나노기술의 출현과 산업에 미치는 영향”으로 ①나노전자소재 및 제작기술, ②나노 반도체, ③나노-상보성 금속산화막 반도체, ④신소자 및 나노광학, ⑤분자전자공학 및 바이오소자, ⑥스핀전자공학/시트로닉스 등 총 6개분야에 걸쳐 총 50편의 초청 논문과 250여편의 연구논문이 발표되며, 국내 나노기술분야의 연구발전과 국제적으로는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며, 국내 나노기술, 특히 나노 재료․소자 분야의 젊은 연구자들의 연구활동을 고취시키는데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

또한, 포항나노기술집적센터에서는 행사기간중인 10월 23일 Stanford Univ 나노센터와 MOU, 10월 24일 일본의 Ellionix사와 파트너쉽을 체결하여 산업화를 위한 국제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또한, 지난 ‘06년 8월 17일 전자/분석기기 생산업체인 일본의 JEOL社, 프랑스의 CAMECA社와 국제 원자/전자 현미경 분석센터 공동설립을 위한 투자(MOU)를 이끌어 낸 바가 있다.

한편,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나노기술 국제학술회의에 참가자한 국내외 과학자들에 감사를 드리고, 나노기술 발전의 기조강연을 해 주실 이희국 LG전자 사장, 서광벽 삼성전자 부사장과 정준양 포스코 부사장, DMS 박용석 대표이사 등 기업인들과 기업투자유치를 위한 환담을 갖고,

수도권 자치단체의 대수도론,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으로 인한 지역경제와 중소 기업인의 어려움을 설명할 예정이며, 포항공대, 방사광가속기, 나노기술집적센터, 포항산업과학연구원, 포항지능로봇연구소, 경주의 양성자가속기 등 지역의 우수한 과학연구 인프라를 기반으로 IT, BT, NT, ET 등 첨단산업과 경북도에서 역점을 갖고 추진하고 있는 “동해안에너지클러스터 조성사업” 등에 많은 투자를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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