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무현 대통령,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 ⓒ 뉴스타운

저는 우리의 운명을 두 마리의 토끼에 비교해 왔습니다. 좌파들의 적화통일이 먼저 오느냐, 미국이 먼저 김정일을 제거하느냐, 그동안 우리는 마음을 졸여 왔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게임이 이미 끝났다는 생각이 듭니다. 미국이 먼저 김정일을 끝장내게 생긴 것입니다. 김정일의 제거는 이제 시간문제가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노무현 패들부터 주눅이 들어 보입니다.

노무현은 체념한 듯 유엔의장 성명서를 적극 환영한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손학규도 대세에 영합하는 소리를 냈습니다. 예전의 운동권과 좌파들이 하나씩 나서서 내가 언제 좌파 행동을 보였느냐며 노무현과 북한에 화살을 날립니다.

언론들이 햇볕정책을 비난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좌파들이 움츠러들 시간입니다. 김대중은 미국에서 김대중 비자금 수사가 막바지에 이르자 미국에 대해 되지도 않는 소리를 냅니다. 지금쯤은 김대중-임동원을 처단하라는 소리가 나와야 할 것입니다.

김정일 없는 좌파들은 뿌리 없는 나무처럼 시들어 죽을 것입니다. 이제는 좌익계에 추파를 던져 먹고살던 소위 중도들이 우파인양 행동할 것입니다.

그 동안 많은 시민들이 노무현의 눈치를 보느라 시국진단 구독을 꺼려왔습니다. 곧 적화통일이 될 것이라는 우려를 가지고 해외로 이주할 준비를 해놓은 국민도 많이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방향을 바꾸어 좌익들의 뺨을 쳐야 할 것입니다. 노무현과 김대중, 민주노총, 전교조, 한총련 등 골수 좌파들에게 발길 질을 해야 할 것입니다. 모두가 소리를 크게 내서 좌파 때려잡자를 외쳐야 할 것입니다.

이제야 세상이 바뀌고 있습니다. 모두가 힘을 내시기 바랍니다.

지금 금방 조선탓컴에는 북한이 오늘 날자로 이미 핵실험을 했다는 뉴스가 들어왔고, 이에 따라 안보회의가 열리고 있다 합니다. 지진강도 3.5가 감지됐다는 보도도 있습니다.

이것이 사실로 확인되면 김정일 뿐만 아니라 남한의 모든 좌파들이 고분고분해지고 위장하느라 바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