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정권의 호구(虎口) 4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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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권의 호구(虎口) 4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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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의 호구 노무현정권

 
   
  ▲ 호구(虎口)
ⓒ 인터넷자료
 
 

속된 말로 호구, 호구 말들이 많은 데, 호구(虎口)의 사전적 의미는 다음 세 가지로 분류된다.

첫째: 범의 아가리라는 뜻으로, 매우 위태로운 처지나 형편을 이르는 말.

둘째: 어수룩하여 이용하기 좋은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셋째: <운동·오락>바둑에서, 바둑돌 석 점이 둘러싸고 한쪽만이 트인 그 속.

노무현 정권의 정책을 보면 국민을 호구로 보는지, 어깃장과 오기정책이 주를 이룬다. 예를 들면 국민 절대 다수가 반대하는 바다이야기로부터 인터넷로또 발행 허가와 같은 사행성 도박 산업의 막가파식 진행은 기본이요, 헌재소장 임명을 둘러싼 전효숙 카드 고집문제로부터 국민 대다수가 반대하는 전작권의 일방적 환수 등의 아집피우는 정책이 그렇다.

그런데 뒤늦게 정신을 차리고 알고 보니, 국민이 노무현 정권을 호구로 보는 것이 아니라, 결국은 칼자루 쥔 노무현 정권이 만백성들을 호구로 보고 있음이다.

여기서 4천 8백만에 해외 교포 6백만을 포함하면, 5천 4백만인데, 왜 4천만인가? 우선 그 중 교포는 제외하고, 국내 거주 국민 중 잔류 노빠를 최대 20%로 예상하고 8백만을 제외하니, 인구 4천만이 결국은 노정권이 호구(虎口)로 보고 있음이다. 인구 4천만의 절대 다수가 노정권에 투표한 잘못 찍은 손가락 탓 하나 때문에 코에 꿰여 질질 끌려가는 형국이다.

차라리 ‘탄핵 때 말끔히 해결되었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뒤늦게 후회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그러니 노정권이 4천만을 호구로 보지 않고서야 막무가내 식 조폭정책이 가능하겠는가? 결국 노정권 최후의 보루인 절대 지지층 9%를 뺀 나머지 절대 다수의 국민이 노정권의 호구란 말이 맞는 말이다.

그런데 노무현 정권을 호구로 보는 더한 강적이 있으니, 바로 노빠들 만이 대단하게 보는 위대한? 수령 김정일 정권이다. 노무현씨가 유럽 순방 중 “북한의 미사일은 공격용이 아니라”는 둥 북한 김정일을 대변하는 듯한 발언을 하면서 미국에 들어갔던 점만을 봐도 김정일의 호구임이 확실하다. 이는 호구의 사전적 의미 중 두 번째 정의에 해당될 것이다.

그런데 노씨의 입은 사전적 정의의 첫 번째에 버금가는 호구로써도 기능하니, 조선시대의 상놈들이 할 만한 발언을 자주했음이 증명한다. 예를 들면 대통령 당선 후 “대통령 못해 먹겠다”는 것은 양반이다. 후보시절 “남북 관계만 잘되면 나머지는 다 ‘깽판’쳐도 좋다”는 발언을 듣고 있노라면, 6.25때 완장차고 지주, 양반 등을 학살했던 칠뜩이 하인 모습이 오버랩 돼 섬뜩하기까지 하다. 어찌 일국의 최고 통치자가 조선시대의 상놈이나 조폭이 할 만한 발언을 하는지, 호구의 첫번째 정의대로 정말로 험하고 무서운 호랑이 아가리를 떠올릴 정도로 호구(虎口)스럽다.

하여튼 그 말이 씨가 되어서 그런지, 다른 경제, 안보, 외교 문제에 대하여는 정말로 깽판을 치고 말았다. 노무현 자신이 대선 시 국민들에게 한 많은 공약(‘동북아 철도공사 설립’, ‘연 7%의 경제성장’, ‘매년 50만개 일자리 창출’, ‘소득 2만 불 달성’, ‘동북아 중심국가’)들 중 제대로 된 것이 뭐 하나라도 있는가? 모두가 말 그대로 깽판치고 말았지.

과연 참여정부 핵심공약 177개가 현재 어떤 상태인지, 정부는 그 결과를 체크라도 해보았는지 의문이다. 그러고도 그 마지막 한 가지인 남북관계마저도 ‘머 주고 뺨맞듯’ 하고 있으니, 뭐 하나 이루어진 것 없이 순전히 깽판만 친 그 자체다.

서민대중을 위한다고 해서 당선 되고난 후에는, 소주 값 인상에 담배 값, 휘발유 값 인상, 전국의 땅값 인상, 아파트 분양가 인상 등 반 서민 정책 일색이니, 서민경제는 뒷전이고 되지도 않을 ‘보안법 폐지’에 매달리고, ‘과거사정리’, ‘사학법 개악’에 올인하고 있음이다.

과거사 정리를 제대로 하려면, 올바른 독립투사 후손으로 후벼 파던지, 어찌 헌병오장의 아들이라는 신기남 의원으로부터 이미경 의원, 김희선 의원 등 친일파 후손들이 나서서 설치다가 얼마나 개망신을 당하고 있는가? 아뿔사! 그러고도 친일청산 한다고 나섰던 정동영 씨마저 그의 부친이 일제 때 면장이었다 하여 많은 질타를 받았던 걸로 기억된다.

하여튼 제대로 된 후손들이 나서서 나라를 바로 잡는다 해야지, 자신들부터 흠결이 있는 자들이 나서서 북 치고 장구 치고 하다가 결국 친일청산도 깽판으로 끝난 것 아닌가?

그런데 참으로 놀라운 세상이다. 한국 국민 4천만을 호구로 보고 깽판부리는 노무현 정권조차 아주 낮게 발 아래로 보면서 호구로 보는 김정일이 있으니, 노빠들이 볼 때 김정일은 정말로 위대한가보다.

그러나 노빠나 좌파꼴통정권이 그토록 우러러보는 그러한 김정일 정권일지라도 그의 본질을 꿰뚫고 있는 한국의 참 진짜 정통 우파들이 있으니, 김정일이 볼 때는 눈 위의 혹이요, 가시처럼 보일 것이다.

결국 누가 센가? 누가 누구를 호구로 보는가를 표시해보면, 한국의 참 진짜 정통 우파 〉김정일 〉노무현정권 〉잔류 노빠 순으로 물고 물리는 순환 법칙이 있음을 알 수 있다.

김정일 말이라면 꼼짝 못하는 노정권 이하 좌파들을 극복 할 수 있는 세력은 고로 김정일 정권의 실체마저 정확히 꿰뚫고 있는 한국의 참 진짜 정통우파 뿐임을 알 수 있다. 물론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것을 본분으로 하는 최고의 공권력이 있어 아직까진 듬직하다.

물론 국가의 운명보다는 개인의 출세를 우선시 하는 소인배 몇 몇 정치적 성향의 인물만을 제외하면...... 그들이 등판 위에 피 끓는 충정으로 나라를 사랑 하며, '나랏일을 근심하고 염려하는 참된 마음'으로 우국충정(憂國衷情)이란 문신을 새길 정도의 아픔을 겪지 않고도, 깽판이 되어버린 혼란한 이 나라를 구하기 위해 당장 태국처럼 떨쳐 일어나야할 텐데....... 시간이 없다. 나라 망한 후엔 무엇 하리. 후손들에게 참혹한 세상을 물려주기 전에 움직여야할 시간인데.

4천만을 발아래 풀만도 못하게 보는 정권이 마지막 자존심인 한국의 정통 우파마저 호구로 대할 때는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는 사건이 일어날지도 모른다. 국민의 분노가 이미 하늘에 닿아있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경제가 망가져 쪼그라드는 현 시국에 아직도 한국이 선진 민주국가라서 그런지, 쿠데타도 일어날 수 없다하며, 군인들도 나라야 망하건 말건 신성한 민주주의 지키느라 적화통일도 방치함은 잘하는 일일까? 어리석은 일일까? 너무 선진민주주의라는 단어의 함정과 쿠데타라는 정의에 함몰되어 있는 것은 아닌가? 한국 사람들이 이러한 인식을 갖게 한 것만도 좌파꼴통정권들이 그동안 꾸준히 대국민 세뇌(洗腦-brainwashing)교육 작업을 한 결과이니, 그들 입장에서 보면 성공이라면 성공일 것이다.

그러나 과연 그럴까? 금번 태국의 쿠데타처럼 나라를 구하기 위한 선의의 쿠데타도 있음을 왜 알지 못하는가? 하물며 수 천 년 전 은나라의 폭군인 걸왕과 주왕을 방벌하기 위해 주나라 무왕이 쿠데타를 일으켜 성공해도 성군이라 평가하는데, 어찌 위국본분(爲國本分)의 집단들은 왜 이리도 조용한가? 혹시 폭풍전야라서 그런가?

하여튼 민주화 된 덕분에 최고통치자를 재치와 해학으로 풍자하는 유머가 대 유행이라는데, 그것마저 없었다면, 아마 열불 난 국민들이 벌써 대폭발했을 것이다. 그나마 튀밥 튀길 때 미리 바람 빼주듯 호구 같은 인물에 대하여 유머 품평회로 허탈한 웃음(비웃음?) 지으면서 혼란한 깽판 시대를 살아가는 순진한 민초들이 안타까울 뿐이다. 왜냐하면, 그들 순진한 백성들의 운명은 4년째 무면허 음주운전자와 같은 어리석은 한 인물에 그 운명을 맡기고 있기 때문이다. 아찔하다.

요즘 시정에 대 유행 중인 유머 두 가지를 소개하면서 글을 마친다. 과연 호구대왕(虎口大王)이 누구인지 확연해질 것이다.

(1) 육갑이란 호

노무현이 호를 하나 짓기 위해 작명가를 찾았다. 작명가가 말했다.

"좋은 호는 다 나가고 딱 2개가 남았는데 둘 중에서 하나를 고르게.”

노무현이 2개의 호를 보고 고민을 하다가 그냥 돌아갔다. 다음날 노무현이 다시 작명가를 찾아갔다.

작명가가 말했다.

"어제 누가 와서 하나를 가져갔네. 이젠 고르고 말고 할 것도 없네.”

"그새 누가 왔다 갔습니까?”

“유시민이 왔다 갔다네.”

“무엇을 가져갔습니까?”

“꼴값을 가져갔다네.”

“그럼 남은 게 육갑뿐입니까?”

“그래 그게 자네 호일세.”

(2) 4천만이 다 좋아할 겁니다

노무현과 이해찬이 헬기를 타고 순시에 나섰다. 노무현이 말했다.

"천 원짜리 한 장 떨어뜨리면 주운 사람이 되게 좋아할 거야.”

이해찬이 말했다. 만 원짜리 떨어뜨리면 더 좋아할 겁니다.

옆에서 듣고 있던 조종사가 말했다.

“두 사람이 뛰어내리면 4천만이 다 좋아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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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2006-09-25 14:06:18
아고 우리 장박사님 반같습니다..잘지내시죠^^ 함 쐬주한잔 하시죠^^

아이구 2006-09-25 17:26:47
어찌 이곳까지 왕림을....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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