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 보수 전입자가 웬 헛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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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 보수 전입자가 웬 헛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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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호, 왜 우파분열 시키나? 작계5027 개념도 모르는

 
   
  ^^^▲ 신지호^^^  
 

조선일보 9월 19일자 시론에 ‘한국보수의 전략 빈곤’이라는 제목의 글은 한마디로 말도 되지 않고 지식이 빈곤한 언어유희의 글이라고 생각되어 그냥 스치려 했으나 한번쯤은 ‘신보수연대’ 대표 신지호 씨에 대한 이상한 관심으로 소의를 밝히고 싶다.

‘한국보수의 전략 빈곤’이라는 글은 신보수연대 대표 신지호 씨의 정체가 우연히 잘 나타나있어 그에 대한 다양한 의문이 증폭되는 것은 비록 나만이 아닌 것 같다. 여기서 본인은 ‘안병직계 뉴-라이트연대’를 ‘신보수연대’로 칭하기로 결정한다.

신지호 씨는 북한을 북조선이라고 호칭하기를 주장하면서 ‘한국사회도 북한을 북조선이라고 부르는 것만으로 색깔이 이상하다고 시비를 거는 수준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일찍이 1997년 5월 어느 책 서문에 기록한 적이 있다. 지금 생각해보니 아마도 신지호 씨의 위장보수전입의 입문편(?)이 아니었는가 생각된다.

신보수연대 대표 신지호 씨의 시론 말미에 “한국의 보수에 인고(忍苦)의 세월은 더 필요하다”라는 형편없는 조어(造語)를 표출함으로서 마오쩌뚱이 얘기한 ‘코너에 몰릴 때는 언어교란을 시키라’는 말을 신보수연대 대표 신지호 씨가 실천한 듯 한 느낌이 든다. 신보수연대 신지호 씨가 한 이 말의 행간에는 놀랍게도 앞으로 한국의 보수들은 좌파정권에 의해 더욱 더 혼나보아야 된다는 몹쓸 의미가 함축되어 있는 것이 아닌가. 이것은 매우 불경스럽고 용서 못할 보수교란 행위다.

참으로 허무맹랑하고 무식한 표현을 대한민국의 강한 보수신문에 버젓이 기록하고 있는 ‘신지호’ 씨의 내면을 응시하면서 짙은 우국(憂國)의 상념에 사로잡힌다. 처음 신지호 씨가 하도 위장(僞裝)을 멋있게 하여, 나를 포함한 많은 우파인사들이 신지호 씨를 참신한 탈(脫)주사파 리더로 높게 평가하여 미팅도 하고 의견도 교환했던 적들이 생각난다.

처음에는 뉴-라이트라 하여 새로운 패러다임의 운동을 할 줄로 기대했는데, 그것이 전혀 아닌 뉴-라이트 장사를 하면서 보수를 분열시키는 일을 하고 있음을 알고서 이제는 안 되겠다는 각성이 보수층에서 생기기 시작했다.

새로운 보수운동 한다면서 틈만 나면 보수를 공격하여 보수장사를 하고 있는 신보수연대 신지호 씨는 좌파적 전투성향을 버리지 않고 우파를 공격함으로서 신보수연대 신지호 씨의 몸값과 파이를 키우는데 만 전념하고 있다.

무엇보다 대한민국 체제를 위해서 투쟁하고 있는 우파를 위해서 기여하기는커녕 우파의 집회나 모임에는 단 한 번도 참석한 적이 없고 오히려 좌우를 넘나들며 보수세력을 비판하면서 이득만 취하는 얼치기 기회주의자가 바로 신보수연대 신지호 대표라고 생각된다. 반공장사 하지 말라고 우익인사들에게 비판하면서 좌우를 넘나들며 보수장사를 하고 있는 약아빠지고 교활한 신보수연대 신지호 대표는 이제 대한민국의 보수 세계에서 썩 사라져야 할 시간이 되었다.

신지호 뉴-라이트 장사에 속아 넘어가는 정당이 있으니 그가 곧 한나라당이다. 한나라당은 빨리 신보수연대 신지호 대표의 정체를 파악하고 가까이 하지 않는 것이 당을 위해서 유익할 것이라고 충고해주고 싶다.

전시작전통제권 초보개념도 모르는 신지호 씨가 전시작전통제권에 대한 촌평을 하는 것을 보고 내심 놀라면서 ‘아니, 어떻게 저런 사람을 한나라당에서는 대려다가 특별대우하며 연설시키고, 공부하고 있을까’라는 강한 의문과 불쾌감이 머리를 쥐어뜯기 시작한다.

‘전시작전통제권 환수’라는 말을 쓰는 무식한 신지호 씨 - 대한민국은 원래부터 평시작전통제권과 국군통수권을 지닌 자주독립 국가였음을 모르는 자가 어떻게 ‘전시작전통제권 환수’운운하며 전시작전통제권에 관한 글을 쓰고 있는가?

‘전시작전통제권’은 미국과 한국이 공유하고 있는 것이지, 어떻게 미국이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은근슬쩍 친북좌파들이 전시작전통제권 환수를 주장하면서, 자주(自主)라는 말로 국민을 선동 사술하는 언어표현이 신지호 씨와 일치하고 있다. 바로 신지호 씨의 ‘양두구육(羊頭狗肉)’의 속마음이 우연히, 아니면 의도적으로 표출되었거나 표출한 셈이다. 신지호 씨의 말뜻은 ‘전시작전통제권 단독행사’ 반대에 나선 우익인사들과 대한민국 국민들은 그래서 신지호 씨보다 바보란 말인가? 왜 함부로 언어교란을 시키는가? 왜 보수를 분열시키는가?

신보수연대 신지호 씨가 보수를 향하여 분열적 사고를 표출한 이상, 신지호 씨는 대한민국 국민에게는 지극히 위험한 인물로 되새겨질 수도 있다는 사실도 알아야 할 것이다.

역대 국방부장관, 예비역장성, 예비역대령, 재향군인회원, 외무부장·차관, 목사·장로, 역대 경찰청장, 지식인 등 대한민국의 기라성 같은 안보전문지식인이 모두 반대하는 ‘전시작전통제권 단독행사’를 이 어찌 아무 것도 모르는 신보수연대 신지호 씨는 함부로 폄훼하는 글을 써서 보수의 분열을 획책하고 있는가? ‘작전계획 5027(일명 작계)’의 이름도, 성도 모르는 더더욱 군(軍)의 지휘 책임이 무엇인줄 조차 전혀 모르는 안보의 문외한(門外漢)이 어떻게 감히 교활한 자기의 이념을 숨기고, 교란용 언어로써 보수를 교란시키려고 하는가?

신보수연대 신지호 씨가 마치 한국의 우익들은 미국이 ‘전시작전통제권’을 미리 이양하려는 의도를 간파하지 못했다고 발설하는 것을 보고 더욱 경악할 수밖에 없다. 신지호 씨는 정말 현학적(Pedantic)인 지식인으로서 국가안보에 대해서는 그야말로 일자무식한 애송이라고 표현할 수밖에 없다.

이미 대한민국 우익들은 미국이 기회가 되면 한국으로부터 빠져나가려고 무던히도 노력해왔다는 사실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그러기에 대한민국 우파들은 ‘전시작전통제권 환수’라는 이름으로 자주(自主)를 내세워 미군을 조기에 철수시키려고 했던 친북좌파들의 의도를 이미 간파하고 있었고, 한미연합사가 해체되어 미군이 철수하게 되면 대한민국에 침략의 전운(戰雲)이 감돌 것이며 전쟁억지력이 상실될 것이라는 것쯤은, 더더욱 대한민국 존망이 위태롭게 된다는 것쯤은, 대한민국 보수우파들은 꿰뚫어보고 있었다. 아마 신지호 씨는 내가 말하는 말뜻조차도 잘 이해가 안 될 것이다. 왜냐하면 신지호 씨가 작계5027에 대한 지식이나 개념이 전혀 없다는 사실을 우리는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 구경도 못해본 촌놈이 어디서 주어 듣고 서울이 어떻고 저떻고 하면서 다른 촌놈 겁준다는 이야기가 있다. 국민행동본부가 지난 8월 11일 전시작전통제권 단독행사 반대 촉구대회를 연 후 국민 여론이 반전되었다는 엄연한 사실은 이미 신보수연대 신지호 씨도 잘 알고 있으리라. 대한민국 국민이면 5분간만 작계 5027에 대해서 설명을 듣는다면 눈이 번쩍 뜨일 정도로 ‘전시작전통제권’ 단독행사가 곧 대한민국의 위기임을 알게 된다.

자주(自主)라는 말로 빼앗긴 것을 찾아오는 것으로 국민들에게 거짓말하여 환수 운운했던 노 정권의 ‘전시작전통제권’ 문제에 함께 편승하려는 신보수연대 신지호 씨의 숨은 의도는 무엇인가? 뉴-라이트의 본령인 김진홍의 뉴-라이트연합은 진정한 의미에서 ‘신우파’라고 칭할 수 있다. 그러나 신지호 씨가 몸담고 있는 신보수연대는 신지호 씨의 언행으로 미루어보아 위장보수로 잠입한 ‘뉴막시스트’의 단체 같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미국은 1969년 ‘닉슨’ 미국 대통령 때도 ‘닉슨 독트린’을 발표하여 ‘아시아 문제는 아시아가 해결하라’고 하며 한국에서 발을 빼려고 한 적이 있었다. 그리고 ‘카터’ 대통령은 미군을 우리나라에서 철군하기로 결정했다가 ‘싱글러브’ 주한미군사령부 참모장의 희생적이며 극진한 한국 사랑과 고 박 대통령의 핵개발위협으로 철군을 포기한 적이 있었다.

이승만 대통령은 미군을 철수시키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북진통일을 주장하였고, 이에 할 수 없이 미국이 한미안보조약에 서명할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부수적으로 ‘의정서’를 만들어 ‘유엔군’이 한국방위를 담당하도록 묶어 놓을 수가 있었다는 역사적 사실을 신지호 씨는 기억하기 바란다. 이러한 주한미군 덕분에 북한침략에서 벗어나 안보 걱정 없이 오늘날 대한민국이 부흥하고 위대한 경제 강국이 될 수 있는 기틀이 형성되었던 것이다.

‘신지호’ 씨라는 생면부지의 사람이 ‘뉴-라이트’라는 이름으로 어느 날 과거를 숨기고 홀연히 정치계의 전면에 나타나 ‘탄핵정국’에서 방황하던 정치권에 숨겨둔 이념의 너울을 쓴 채, 양두구육(羊頭狗肉)의 얼굴로 ‘보수’를 가장하여 위장 전입하였던 것이 이번 시론으로 백일하에 그 정체가 들통 나고야 만 것이 아닌가.

미국의 국익에 따라서, 또 하도 배은망덕한 대한민국 노 정권이 미워서 ‘한미연합사’를 해체하려고 작심한 미국의 속셈도 모르는 신지호 씨가, 어디 감히 한국보수의 전략빈곤 운운하며 꼴 같지 않은 내용으로 조잡한 변설을 일간지에 써대고 있는가?

신보수연대 신지호 씨는 다음의 사실을 알고 있는가?
친북좌파들의 뜻대로 한미연합사가 해체되면, 미국은 그 이후로부터 자유롭고 독자적인 입장에서 북한을 세차게 압박할 것이며, 북한이 국제사회의 말을 안들을 경우 대북군사제재가 쉽게 가능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아는가? 모르는가?

오히려 ‘전시작전통제권 환수’라는 자주 선동으로, 미군철수 대신에 대북군사제재 문제가 자유롭게 되었으니 긁어 부스럼뿐만 아니라, 괜히 헛소리하다가 이 나라가 전운(戰雲)에 휩싸이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으니, 이 어찌 통탄하고 복통을 쳐야하는 국가 존망의 위기상황이 아니겠는가?

과거처럼 한미연합사가 존재하면 안보는 걱정하지 않고 대한민국 발전에 총력을 기울이면 될 것을, 이제는 북한의 위협과 공갈에 친북좌파들과의 이상한 체제변화를 시동시킬 예상이 각본에 있을 터인 즉, 이에 순응 대비하는 ‘신지호’ 씨의 변화무쌍한 ‘카멜레온’의 처세와 ‘보신술’에 가히 놀라울 뿐이다.

그러나 신보수연대 신지호 씨는 분명히 알아야 한다.
이제부터 대한민국의 순수한 우파의 본질부터 다시 배워서 우파라는 이름을 새롭게 불러보기 바란다. 신지호 씨가 몸담고 있는 신보수연대는 안병직계 ‘뉴-라이트 연대’라는 이름으로 오늘날까지 위장했지만 오늘 이후로는 대한민국 보수에서 썩 사라져라. 그리고 보수에서 신보수연대의 신지호 씨는 보수로 인정하지 않는다.

신지호 씨는 ‘전시작전통제권’을 단독행사하게 되는 날, 한미군사동맹 기반이 붕괴된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평생을 군(軍)에 몸담은 전문가와 안보관련분야 전문가들 그리고 안보전문학자들, 나라를 걱정하는 종교인들 그리고 국민들이 전시작전통제권 단독행사에 반대하여 집회에 나와 애국을 부르짖을 때 저 한쪽 음침한 까-페에서 쥬스를 마시며 알지도 못하는 전시작전통제권을 운운하며 이러쿵저러쿵하는 신지호 씨는 속된말로 공자 앞에서 문자 쓰는 격이고, 번데기 앞에서 주름잡는 꼴이라고 밖에 할 수 없다.

민족주의라는 괴물(怪物)과 북한의 주체사상을 겸비한 사람이 아니고서야 지금 이 위난의 시대에 우파를 분열하려고 획책하는 자가 또 누가 있겠나?

신보수연대 신지호 씨!
이제 언어교란, 언어유희, 언어장난 그만하고 진정한 대한민국 품에 안기는 것이 어떠할까!

전시작전통제권 개념도 모르고 작계5027의 뜻도 모르는 사람이 전략이 빈곤하니 뭐니 하면서, 우파를 분열시키는 것은, 달보고 짖어대는 철없는 강아지와 무엇이 다른가?

신지호 씨는 어떻게 하여 서강대학교 겸임교수로 발령을 받았으며, 누구에게 사사(師事)받고 어떤 논문으로 학위를 받았는지 또 누구의 추천으로 오늘날 갑자기 정치권 전면에 뉴-라이트라는 이름을 걸고 대한민국을 분탕 칠하고 있는지 잘 음미해 보아야 할 가치가 있어 보인다.

지금 이 시대에 우파를 분열시키는 자는 대한민국에 총(銃)질하는 자와 무엇이 다른가.

자유언론인협회장. 육해공군해병대(예)대령연합회 사무총장·대변인 양영태 (전 서울대초빙교수. 치의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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