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가는 백두대간 600리길, 우리도 할 수 있어요”
“함께가는 백두대간 600리길, 우리도 할 수 있어요”
  • 윤인덕
  • 승인 2006.09.16 16:0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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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원학생, 학부모, 자원봉사자 280명 국토순례 길 올라

법무부는 9월 19일부터 9월 27일까지 강원도 태백에서 고성 통일전망대에 이르는 240km 구간을 소년원학생, 교사, 학부모, 보호소년지도위원, 자원봉사자 등 총 280 여명이 참여하는 제2회 국토순례 대장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국 14개 소년원에서 모인 68명의 학생과 교사, 학부모, 보호소년지도위원 등 총 280여명이 참가하는『제2회 소년원학생 국토순례 대장정』행사가 18일 서울소년원에서 출정식을 갖고 강원도 태백으로 이동한 후 19일 태백산도립공원 당골광장서 모여 본격적인 순례 길에 오른다.

법무부가 주최하고 SK텔레콤이 후원하는 이번 국토순례 대장정은 지난 2005년 9월, 제1회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의 성행개선과 자신감 고취에 상당한 효과가 있음에 따라 올해에도“오늘의 한걸음! 내일의 희망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 참가자들은 8박 9일 동안 함께 걷고 숙식을 하면서 안보현장 견학, 탭댄스 및 뮤지컬 공연관람, 촛불의식, 캠프파이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할 예정이다.

소년원학생들은 하루 평균 약 30km, 총 600리 장정을 통해 질서의식과 극기심을 배양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되며, 학부모와 보호소년지도위원 등 외부참가자들도 소년원의 개방적 교육체제와 비행청소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성호(金成浩) 법무부장관은 출정식에서 격려사를 통해 “학생들의 한 걸음 한 걸음마다 흘린 땀방울과 가슴에 새긴 의지가 헛되지 않고 귀한 열매로 이어져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아들, 딸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어 이번 국토순례 행사에 참가한 오륜정보산업학교 강○○(부산소년원) 군은 “사회에서도 기회가 주어지면 전국일주나 배낭여행을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국토순례에 참석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꼭 완주하여 내 인생의 값진 추억으로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법무부는 앞으로도 소년원학생들의 건전한 가치관 형성과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해 야영훈련, 청소년수련캠프 등 개방적 체험프로그램을 확대실시하고 인성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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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이것도 기사 2006-09-17 19:39:41
헐 이것도 기사 입니까?

윤 인덕 기자는 보도자료를 하나도 바꾸지 않고 올리는군요

그러니까 하루에 십여개씩 기사를 올리지...

기자라는 타이틀이 아깝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