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라이스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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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라이스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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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상태의 쌀을 이용하므로 쌀 소비와 국민 건강증진 기대

^^^▲ 팝라이스옥수수로 만든 팝콘보다 더 맛있는 쌀로만든 팝라이스
ⓒ 백용인^^^


옥수수로 만든 팝콘 같이 쌀을 이용한 새로운 식품인 팝라이스가 개발돼 화재가 되고 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쌀에 팝콘용 옥수수처럼 폭열성을 가진 팝라이스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제조법은 벼 형태의 쌀을 폭열시켜 쌀 튀밥과는 다르게 현미가 2등분 또는 반 이상 벌어지게 해 제조하는 방식이다.

팝라이스는 기호성에 따라 다양한 조성물의 구성이 가능한데 이번 개발한 팝라이스 조성물은 버터 15∼35%와 소금 1∼3%를 녹여 팝라이스와 잘 혼합 후 오븐온도 160∼200℃에서 4∼8분간 가열해 팝라이스 조리제품을 만든다.

쌀과자는 백미를 이용하기 때문에 현미에 들어있는 유용성분을 이용하지 못하는 반면 팝라이스는 현미상태의 쌀을 이용하게 되므로 미강층에 있는 식이섬유, 무기질 등을 섭취할 수 있어 소비자의 건강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농업기술원 김석언 박사는“길거리판매 식품으로서 젊은층에게 쌀이 가깝게 다가설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으며, 쌀 산업도 발전 할 수 있다”고 말하고“지역 특산물을 팝라이스와 결합한 다양한 제품 생산을 연구 중에 있어 과잉 농산물 소비는 물론 농촌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농업기술원은 개발된 팝라이스의 상품화와 대중화를 위한 제조시스템 개발에 역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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