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세계한국어웅변대회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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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세계한국어웅변대회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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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명의 연사가 참가하여 기량을 발휘

영남외국어대 사회복지학과 1학년 이시은(28세)양이 지난 8월 19일 필리핀 마닐라시 필암라이프 공연장에서 열린 제11회 세계한국어웅변대회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하여 대통령상을 타는 영예를 안았다.

이시은양은 지난 7월 22일 경주시 경동노회 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대표연사 선발대회』에서 대상인 도지사상을 수상하여 경상북도 대표연사로 세계대회에 출전하는 영광을 안았다.

올해로 11회째 개최된 세계한국어웅변대회는 해외동포와 국민들에게 우리말 우리글을 바로 쓰도록 하고, 외국인들에게 자랑스런 우리말 우리글을 지구촌에 널리 보급하고자 함이며, 2005년 중국 북경대회에 이어 올해에는 한류열풍이 일고 있는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국립국어원과 사단법인 한국웅변인협회가 주최하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남아협의회가 주관하였으며, 후원으로는 교육인적자원부, 통일부, 문화관광부, 주필리핀한국대사관, 재외동포재단, KBS한국방송, 동아일보가 후원하여13개국 50명의 연사가 참가하여 기량을 발휘하였다.

행사가 시작되기 전 8월 18일에는 홍종기 주필리핀공화국 한국대사관이 초청한 만찬회에 참석하여 격려를 받았으며, 원희룡 한나라당 최고위원이 4박5일간의 일정에 함께 참석하였다.

수상자 이시은양은 부 이용완(61세)과 모 김정옥(60세)사이의 1남1녀중 장녀로 경주에서 태어나 경주여고를 졸업하고 부산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스피치 최고지도자과정을 수료한 후 포항에서 웅변학원을 경영하다가 2006년 경산에 소재하는 영남 외국어대학 사회복지학과에 입학하여 수학하고 있다.

이시은양은 태어나면서부터 웅변을 지도하시는 아버지 이용완(61세)과 교직에 종사하시는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자연스럽게 웅변을 접하게 되었으며, ◦ 우리나라에서 개설되지 않은 웅변학과를 대신하여 사회복지학과에서 언어지도라는 과목을 이수하게 된 것은 장래 자라나는 우리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웅변을 통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함이다.

이시은양은 고등학교 3학년때 이미 학생으로서는 최고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고, 2002년도 외교통상부장관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였으며, 여러번의 선거연설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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