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7회 전국체전을 문화예술체전으로 승화하고자「연해주 길마중 2006-동방의 그늘빛」공연을 오는 9.22(금) 오후 7시30분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화려하게 선보이게 된다.
'연해주 길마중 2006-동방의 그늘빛'은 우크라이나, 말갈, 고려, 한국 무용단이 연합된 동방의 빛 평화무용단이 공연하게 되며 원작이 북한 수석무용가 조영희 안무의 창작무용으로 극동아시아 한국, 북한, 러시아 민속춤을 기본으로 동방의 사계절을 표현한 춤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로 펼쳐지는 동아시아 숲의 문명을 찬미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아시아 다인종 문화가 서로 손잡고 추는 춤을 보여줌으로써 동아시아가 원래는 숲의 문명을 공유해온 문화공동체 였음을 환기시켜 러시아 연해주로 이주한 한민족 고려인을 돕고 고려인 민족학교의 발전 지원 분위기 조성을 위한 것으로 고려인 아리랑 가무단과 러시아 라두가(무지개) 민속무용단 그리고 우데게이 아그데이미(기쁨) 민속무용단의 환상적인 무용은 시민들을 이색적인 춤의 세계로 안내 한다.
이번공연은 제87회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관람료는 무료로 책정하였으며, 관람권은 지정예매처(하나로마트, 이마트, 농협김천시지부, 김천농협부곡지점, 황금약국)와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선착순 배부 중이다. 다만, 아쉬운 것은 1회 공연뿐 이어서 초대권이 일찍 매진될 수 있으니 서둘러 지정예매처에서 초대권을 배부 받기를 당부한다.
(문의 : 054-420-7821~2 http://www.gcar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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