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긴장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의 강화군내 발병 예방을 위하여 강화대교와 초지대교 진입 구간내 단속초소를 설치하고 단속요원을 고정 배치하여 외부로부터 반입되고 있는 조경수목 및 가공 원목에 대하여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55건을 단속하였으나 소나무재선충 감염목은 강화군내 반입이 되지 않은 상태에 있으며, 솔잎혹파리 및 깍지벌레 등의 철저한 병해충 방제와 우량소나무보존사업 등의 소나무림 집중 관리 결과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솔잎혹파리 방제를 6개 읍․면 147필지 50ha, 우량소나무림 보존사업 2개소(화도면 상방리, 하점면 망월리) 4ha에 대한 마무리 작업에 한창이며 내년에도 연속적인 사업 추진을 위하여 국․시비를 요청한 상태에 있다.
이와 같이 강화군(군수:안덕수)은 지역내 우량소나무림에 대하여 지속적 관리를 통한 관내 소나무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산림자원을 보존함은 물론 주요 관광소재로의 한 영역을 확보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했다 .
한편 솔잎혹파리 방제시 수간주사를 통한 맹독성 농약(포스팜)이 주입 된 상태로써 소나무 보호사업 지역에 대하여는 솔잎, 소나무 순, 솔방울 등을 채취하지 않도록 현수막과 표찰 등의 홍보물을 설치하였으나 부주의에 의한 채취로 식용화 하는 사례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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