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읍내지구대 순경 박수영 이현철은 근무일이 아님에도 용의자를 잡기에 총력을 다했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사고 당시 남도산업 CCTV에 찍힌 용의차량을 탐문 함과동시에 관내 차량에 대한 수사와 병행 진도대교 녹진경찰 초소 CCTV에 찍힌 차량들을 분석한 결과 절도시점에 경찰초소를 통과한 차량에 대한 판독을 실시 용의차량을 확인하는 작업을 시작했다.
또 폐쇄회로에 찍힌 용의차량으로 추정되는 리베로 화물차량에 대한 끈질긴 수사로 사건 발생 이틀만에 해남군 소재 피의자의 주거지에서 검거 피의자로부터 차량내에 적재된 기름 압수 및 범행일체를 자백받고 절취경위등 자세한 사건을 조사중에 있다.
한편 피의자 박모씨는 유류가격이 상승하자 자신의 차량등에 사용하기 위하여 평소 레미콘 차량에 많은 기름이 있다는 것을 알고 미리 준비한 기름통에 펌프를 이용, 경유 600리터(시가 72만원) 상당을 절취한 것으로 밝혀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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