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시지탄의 감이 있지만 특별법 통과를 140만 광주시민과 함께 환영한다.
이제 민주화 성지인 광주가 아시아 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중심으로 우뚝 서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야 할 때다.
첫걸음을 내디딘 만큼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면서, 계층과 인종을 뛰어넘어 동서양을 잇는 21세기 문화의 메카답게 명실상부한 아시아시대를 이끄는 광주로 원대하게 뻗어나가기 위한 지혜를 모아나가자.
이를 위해 우선 정치권, 정부, 지자체, 시민 등 모두가 백지장을 맞들듯이 힘을 합쳐야 한다.
특히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건설을 위한 골격을 갖춰졌으나 각종 법령의 완비, 소요되는 예산의 전폭적 지원 등 향후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있다.
민주당은 오는 정기국회에서부터 이의 뒷받침을 위한 특별대책을 당 차원에서 추진해나갈 것이다.
정부 역시 한 치의 차질 없이 이 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부처가 총력을 다할 것을 촉구한다.
2006년 8월 30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정현(金廷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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