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이하 간부 공무원이 대거 참석한 이날 로드체킹은 종합운동장, 성화봉송로, 마라톤․사이클코스, 선수촌아파트 등 체전 주요현장을 중점순찰하면서 주요사업장별 해당 과·소장의 현장 보고를 들은 후 차량 및 도보 순찰을 병행실시해 관리의 사각지대까지 빠짐없이 확인 점검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로드체킹 결과 도로변 잡초제거, 불법광고물, 노상적치물, 고속도로변 회양목 고사 등 드러난 지적사항에 대해서 빠른 시일내 관련부서에서 조치하도록 지시했다.

특히 박시장은 로드체킹 후 참석한 공무원들에게 “로드체킹이 전부가 아니라 체전기간 중 김천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김천의 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시 전역에 걸쳐 해당부서에서 스스로 판단해서 도시환경정비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강력하게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