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본회 산회 후 상임위원별 각종의안심사 일정으로 계획 되어 있으나 등원을 거부하는 10명의 의원들이 복회를 하지 않은 관계로 의사일정은 2일차 아무런 진전 없이 소일 되고 있다.
임경규의장은 시의회의 수장으로서 이번사태의 책임을 통감하겠다는 발표에 이어 11:40정회, 다시 오후5:00까지 연이어 2차 정회를 선포했다.
등원을 거부한 장외투쟁 10명의 의원 중 육광수 의원이 29일 저녁 의회를 1차방문, 30일 오전 9:40분경 2차 방문, 의장단과의 대화를 시도하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는 의혹이다.
장외 투쟁 모의원은 의장단의 발표와 더불어 교습문제는 동료의원으로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있다는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는 한편 단체장과의 교습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에 장외 투쟁문제는 계속 되지 않겠느냐하는 작은 목소리로 일축했다.
등원을 거부하는 김천시 의원들은 이제는 본회의장으로 출석을 해야 할때, 더 이상 의사일정 연기를 거듭하게 된다면 시민 연대에서 동참 할 수 있다는 조짐이 확산 될 우려가 예상되고 있다.
따라서 오는 9월12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행정사무감사가 의사일정안으로 계획 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체전은 40여일로 다가옴에 따라 의회나 집행부간 상호 협조하는 모습을 15만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국토중심의 도시로서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선진 의회구현상을 창출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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