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보수파는 약속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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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보수파는 약속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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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통권환수 반대결의대회 무산 유감과 기대

^^^▲ (자료사진) 시위하는 작통권 환수 반대 시민단체^^^
자유민주주의를 호소하여 당권을 장악한 한나라당 보수파는 약속을 지켜야 한다. 그 때문에 작통권환수 반대 결의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한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할만하다.

그러나 의원 과반수 성원에 미달하여 국회 본관앞에서 열기로 한 결의대회가 취소되고 말았다.

국회 국방위 한나라당 간사인 김학송 의원, 이경재 당 통일안보특위위원장, 김용갑, 송영선, 박진, 홍준표 의원이 작통권 환수 반대 발언을 주도하여 안간힘을 다하였으나 이명규, 박계동 의원이 딴나라당 소속인 것처럼 결의대회를 무산시키려고 방해했다.

한나라당에는 그 외에도 김학원, 김형오, 나경원, 유기준, 유승민, 이한구, 전여옥, 전재희(가나다순) 등 건전한 보수주의자가 적지 않다.

그러나 안보위기에 작통권 환수 반대 결의도 못하는 한나라당의 불투명한 정체성은 유감스럽다.

자유민주주의를 몰아내려는 뉴라이트가 주도하는 집회에 간 것 자체가 오늘날과 같은 한나라당의 불투명한 정체성을 자초한 것이 아닐까?

남북독재정권과 반미친북세력은 공작정치로 한나라당을 자유민주주의로 가지 못하도록 차단하려는 음모에 놀아나서는 안된다. 당권을 장악한 한나라당 보수파는 그들이 내건 자유민주주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

선약을 이유로 자리를 뜨기 보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강재섭 대표는 보여줘야 하지 않을까?

자유민주주의를 골수보수나 색깔론으로 매도하는 위장된 보수세력들이 가짜상표를 붙여 인위적인 정계개편으로 국민을 속이려하는 공작정치에 구실을 주는 어리석음을 한나라당이 저지르지 않기 바란다.

그들은 노무현 정권을 공격하기보다 한나라당을 공격하는 방식의 공작정치에 놀아나 한나라당의 정체성위기를 초래하게 한 다음 마치 신선한 야당인 것처럼 국민을 속여 야권을 분열시키려는 음모를 꾸미나 하나님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다.

한나라당 전시 작통권 환수 반대결의가 무산된 것은 자유민주주의를 몰아내려는 뉴라이트 전국연합과 연대하려는 지도부의 불투명한 정체성과 야권을 분열시키려는 공작정치에 놀아난 세력들에 의하여 자초한 것이 아닌가?

한나라당은 자유민주주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여야 한다. 불투명한 정체성으로 위장된 가짜보수에게 야권분열에 구실을 주지말아야 한다.

자유민주주의를 골수보수나 색깔론으로 매도하는 위장된 보수세력에게 한나라당의 주도권을 장악하게 해서는 안된다.

압제에 시달리는 북한동포등 피압박민족에게 해방을 선포한 부시정권의 자유확산과 폭정종식을 따라야지 무자비하게 북한동포를 탄압하는 김정일 정권의 전시 작전권 환수 선동에 놀아나서는 안된다.

한나라당 당대표 최고위원 원내대표 지도부는 시행착오를 극복하여 하나님의 공의와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하여 남북한동포에게 희망을 주는 한나라당으로 거듭 태어나도록 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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