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와 원주시는 태경산업주식회사, 두레공예협동조합과 함께 10월 29일(월) 문막휴게소(강릉방향)에 사회기업 매장 ‘위드샵#’을 열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휴게소 내에 지역의 사회적기업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판매하는 매장을 마련하여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휴게소에서 판매하기 적절한 상품을 갖추고 매장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지 등을 고려해 지난 9월 원주시 사회적기업 두레공예협동조합을 입정업체로 최종 선정했다.

두레공예협동조합(대표 권윤혜)은 생활 공예품의 교육과 판매, 관광 상품화를 사업영역으로 하는 원주시 소재 사회적기업이다.

권윤혜 대표는 주말 생활 공예품 제작 체험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이라며, 고속도로휴게소 이용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라고 개소식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