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박민재)은 지난 27일 청소년수련관에서 평생교육 회원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2018년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수련관 전체공간을 활용해 본관 공연장에서는 평생교육(생활체육·사회교육) 회원들과 청소년동아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 총 20팀 3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멋진 공연으로 선보였다.

또한‘줌바휘트니스 페스티벌’이 열린 체육관에서는 줌바휘트니스에 관심있는 시민들 300여 명이 참가해 여러 장르의 댄스를 함께 즐기며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외에도 부대행사로 사회교육 프로그램인 블록 스피너 만들기와 전통예절관 다도․다식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를 운영해 페스티벌에 참가한 청소년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박민재 관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참가자들이 그동안 익히고 배운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시민들과 함께 화합하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