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온남초등학교(교장 박미경)는 25일 온양복지문화센터에서 ‘아버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온양지역 온남초, 온양초, 남창중, 남창고 등 4개교에 재학중인 학생의 아버지 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5~6년 전부터 남창지역의 아버지들을 초대해 자녀이해 및 소통, 지역 내 아버지 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맹부남창지교’의 의미로 매년 실시돼 왔다.
남창중학교의 리코더 합주와 온남초의 방송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충남대 오기영 교수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창의융합 인재로의 자녀교육 방향’이라는 강연이 열렸다.
또 후원사인 새울원자력본부에서 마련한 기념품을 증정했다.
온남초 학부모 김진현 씨는 “요즘같이 신기술이 넘쳐나는 시대에 세상의 변화에 맞춰나가기가 쉽지 않은데 대학의 교수님이 오셔서 새로운 기술의 출현과 변화되는 미래의 모습을 영상과 함께 설명해 주시니 이해가 쉽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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