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유산과 함께 만나는 ‘영주사과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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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유산과 함께 만나는 ‘영주사과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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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7일, 세계유산 부석사와 함께하는 사과축제 개최

▲ 영주사과축제 ⓒ뉴스타운

영주시는 10월 27일부터 11월 3일까지 ‘세계유산 부석사와 함께하는 영주사과축제’를 주제로 단풍명소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부석사일원에서 ‘2018 영주 사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부석사는 자체만으로도 아름답지만, 초입까지 이어지는 은행나무 길은 같은 가을 정취에 흠뻑 취할 수 있어 단풍명소로서의 이름을 공고히 하며 의미를 더할 예정이며, 축제는 부석사의 은행나무가 가장 아름다운 빛을 발하는 시기에 맞춰 개최되어 부석사 뿐 아니라 영주사과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한다.

특히, 2018 가을여행주간 특별프로그램과 연계해 부석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축하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인 ‘그리운 부석사 달빛걷기’ 행사와 여러 가지 체험행사인 아름다운 석양과 연등, 타종식, 무량수전에서 힐링 영상 미니강좌, 부적사 풍경만들기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사과따기 체험과 사과 그림그리기 대회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축제를 풍성하게 구성하며 사과 나눠주기 행사로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사과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은행나무로 시각을 사과로 미각을 축제기간 내내 개최되는 음악회로 청각을 즐겁게 하며 관광객들에게도 1석3조의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축제의 흥을 더해줄 공연으로는 10 27일 국악인 송소희, 팝페라 배은희, 강선율 KB콰르텟 현악4중주, 지역문화예술 공연인들이 참여하는 ‘소확행 힐링 DAY 음악회’가 개최되어 관람객들에게 깊어가는 가을의 아름다운 선율을 제공한다.

한편, 영주사과는 일조량이 전국 사과주산지 평균 240시간에 비해 272시간으로 월등히 높아 색이 선명하고 식감과 당도가 우수해 전국의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영주시는 전국 최대의 사과 주산지로 소백산 지형 해발 300m 이상 고랭지를 중심으로 3천여 농가에서 연간 20만여 톤을 생산하며 전국 13%이상을 차지한다.

영주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우리나라의 보물에서 이제는 세계의 보물이 된 부석사의 아름다움과 영주사과의 건강함을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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