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10월 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시청 앞 광장에서‘2018 새마을 알뜰나눔장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육인자)가 주관을 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자원재활용의 중요성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된다.
나눔 장터는 의류, 생활용품 등 중고물품 교환·판매와 폐건전지·헌옷 모으기, 어린이 벼룩시장이 열리고, 진주시새마을부녀회원들이 그동안 수집한 중고 생활용품과 시민들이 가져온 의류, 신발, 가방, 농산물 등으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또 폐건전지 10개를 가져오면 새 건전지 2개를 교환해주고 1회용품 및 비닐봉지 사용안하기 운동도 함께 전개하기로 했다.
특히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옷장에 보관 중인 입지 않는 옷을 수집하여 상설 나눔 장터를 통해 판매하고 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평소 가정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필요한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자원 재활용과 나눔 문화가 확산을 위해 많은 시민들께서 참여를 바라고, 시청 직원도 옷장 속에 입지 않는 옷 모으기에 적극 동참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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