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10월 16일 오후 6시 청년 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구성된 모니터링단이 청년 창업농업인과 한자리에 모여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청년 창업농 영농정착 지원 사업은 올해 처음 시작된 사업으로 39세 이하의 젊고 유능한 인재가 농업분야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하면서 영농 초기 소득 불안 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독립경영 기간을 고려해서 영농정착금을 차등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니터링단의 역할은 청년 창업농 영농정착 지원 사업에 선정된 사람은 의무교육과 경영장부 작성 등을 필수적으로 이행해야 하는데 이러한 사항에 대하여 점검해 주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일이다.
이번 간담회 장소를 제공한 선도농가 유재하씨는 “젊은 친구들이 농업에 관심이 많고 적극적으로 영농활동을 하고 있어서 뿌듯하다.”며“모니터링단으로 활동하면서 도움이 될 만한 영농 노하우를 알려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올해부터 청년 창업농 영농정착 지원 사업 대상자 24명을 선정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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