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장진규)가 지난 15일 성지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신규 발급 대상인 만 17세 학생들에게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학교 방문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는 주민등록증 발급지연으로 인한 과태료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학업으로 바쁜 학생들이 직접 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대상자는 창원시 관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학생 중 2000년 11월생부터 2001년 9월생까지이다.
마산합포구는 구청과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로 구성된 ‘찾아가는 민원 서비스팀’을 구성해 관내 고등학교의 사전 신청을 받아 학교를 직접 방문해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신청을 해주는 서비스를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5~10개 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다.
또한 당일 신규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물품을 제공하며, 시정현안을 홍보해 학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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