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문고, 10월 첫주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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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문고, 10월 첫주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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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저서가 생명을 지키려 애써온 사람들의 고군분투 이야기가 순위에 올라

영풍문고 10월 첫주 베스트셀러 순위에는 성장 에세이 ‘뼈 있는 아무 말 대잔치’가 전주 대비 6계단 순위가 상승하며 10위에 올라 눈길을 끈다. 책은 소셜 미디어에서 관찰한 수천 개의 다양한 문제와 고민들에 대한 이야기로, 출간 직후부터 독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외에도 외상외과 의사 이국종 교수의 저서 ‘골든아워’, 인문서 ‘오늘처럼 내가 싫었던 날은 없다’, 캐릭터 에세이 ‘미키는 늘 너의 이야기를 들어줄 거야’까지 분야를 막론한 다양한 저서가 순위에 올랐다.

먼저 18에 오른 외상외과 의사 이국종 교수의 저서 ‘골든아워’는 전 2권으로 구성된 책으로, 골든아워 60분 동안 생명을 지키려 애써온 사람들의 고군분투에 대한 이야기다. 1권(2002~2013년)에서는 생사가 갈리는 상황에서 마주한 세상의 다양한 모습, 석 선장 프로젝트의 전말과 외상센터가 출범하게 된 과정 등을 다루고 있다. 2권(2013~2018년)은 외상센터 출범 이후에도 냉혹한 현실 속, 전우처럼 같은 길을 걸어온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SNS 10만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작가 글배우의 신간 ‘오늘처럼 내가 싫었던 날은 없다’는 19위에 올랐다. 책은 저자가 직접 보고, 느끼고, 이야기를 나눈 수천 명의 사람들의 고민을 바탕으로 쓴 책으로 일, 연애, 사랑, 인간관계 등 누구나 마음속에 가지고 있는 고민과 걱정들을 공감 어린 글로 어루만진다. 책을 읽으면, 내가 원하는 ‘나’를 만들어나갈 수 있는 56개의 구체적인 방법을 알 수 있다.

미키마우스 탄생 90주년을 기념하며 출간된 ‘미키는 늘 너의 이야기를 들어줄 거야’는 20위에 올랐다. 책은 월트디즈니의 상징적인 캐릭터이자 전 세계인들에게 90년 동안 사랑 받은 캐릭터 ‘미키마우스’를 통해 삶에 대한 위로와 행복의 메시지를 전한다. 총 4개의 챕터로 구성된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긍정의 기운을 전해주는 미키마우스가 늘 우리의 곁에 있다고 강조한다.

한편, 영풍문고에서는 2018년 노벨문학상 발표가 취소됨에 따라 아쉬워할 독자들을 위해 ‘역대 노벨문학상 수상 대표작’ 도서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어두운 상점들의 거리’, ‘행복한 그림자의 춤‘, ‘남아 있는 나날’ 등 지난 5년간의 노벨문학상 수상 대표작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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