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국유재산관리 으뜸 기재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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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국유재산관리 으뜸 기재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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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타운

횡성군이 국유재산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표창을 받았다. 시상식은 11일 충남아산 켐코 인재개발원에서 열린다.

횡성군이 등록관리하는 국유재산은 무려 34,252필지 337㎢ 에 달한다.

횡성군은 그동안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지적도에 없는 5만㎡에 달하는 국유지를 찾아 등기하여 국유재산을 확충하였으며 지적재조사사업 시작 이래 실제현황과 불일치한 국유지 281필지(38만㎡)를 현실에 맞게 반듯하고 오차없는 디지털지적으로 전환 국유재산 보호와 활용가치 제고에 노력해왔다.

특히 90년 초 산림청의 국유지를 불하받아 개발된 펜션단지(3393㎡)가 엉뚱한 곳에 위치한 지적불부합지로 판명되어 재산권행사가 묶이는 불편과 그로 인한 국유지 무단점유 등 여러 민원이 끊이지 않았으나 횡성군의 끈질긴 노력 끝에 지난 1월 유관기관 및 소유자와 합의를 이끌어 내 16년간 해 묶은 갈등을 말끔이 해결하여 국민불편을 해소 국유재산의 효율적 관리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병한 횡성부군수는 앞으로 디지털지적을 확대하고 행정지원 공간 정보시스템을 고도화하여 이를 활용한 국유재산실태조사를 벌여 정확한 국유재산관리와 함께 주민불편사항 해결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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