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지사, 출범 100일 맞아 지역 일자리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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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지사, 출범 100일 맞아 지역 일자리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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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지방이전 성공사례와 유턴청년 사업현장 찾아

▲ 이철우 도지사 취임 100일 맞아 지역일자리 현장 방문(윈텍스사장 현장설명) ⓒ뉴스타운

경북도는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8일 민선7기 취임 100일을 맞아 지역일자리 현장에서 기업경영자와 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지사는 이를 위한 첫 일정으로 이른 아침 ㈜윈텍스를 찾아 하루를 시작하는 기업 직원들과 조찬을 함께 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며 수도권 기업의 지방이전 성공사례 본보기가 되어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윈텍스는 매출의 65% 이상을 미국, 유럽, 중국등 해외로 수출하는 소재부품 기업으로 2014년 인천 남동공단에서 구미 제2공단으로 옮겨 온 섬유기업이다. 윈텍스는 기능성의자의 신소재인 메쉬 직물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여 사무용 의자에 사용되는 통풍용 등받이를 생산하며 지난해 매출액 200여억 원을 달성하는 증 지역을 대표하는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뒤이어 문경시 유곡동의 문경 오미자를 활용한 수제맥주 제조사 ‘가나다라브루어리’를 방문하여 수제맥주 제조와 운영을 맡고 있는 김억종 이사와 김만종 팀장은 형제로 도시에서 고향으로 돌아와 직접 오미자 농사를 지으며 오미자 와인과 수제맥주를 개발했다. 올해 매출은 15억 원이 예상된다.

김억종 이사는 “지역자원은 브랜드이자 일자리창출을 위한 좋은 콘텐츠가 될 수 있다”며 “청년들이 지역자원을 활용해 사업화하고, 마케팅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청년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정착 시범마을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정책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라며 “일자리창출의 주역은 지역 중소기업과 청년”이라며 “중소기업지원과 청년정책에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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