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 = 심진주 기자] 배우 주지훈이 영화 '암수살인'으로 의도치 않게 곤욕을 치르고 있다.
주지훈은 최근 영화 '신과함께', '공작' 등 연이어 대박 행진을 터트린 데 이어 오는 10월 3일 개봉 예정인 영화 '암수살인'에서 살인범으로 분했다.
하지만 '암수살인' 제작진의 실수로 실제 피해자 유족들이 마음에 상처를 되새겨야했다.
이로 인해 '암수살인' 실제 피해자의 유족들은 상영금지가처분 신청을 했고, 결론이 아직 내려지지 않는 상황.
주지훈은 '암수살인'을 위해 몸무게 증량은 물론 삭발까지 감행할 정도로 영화에 대한 열정을 보여왔기에 작품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주지훈은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영화 '암수살인' 대본을 봤을 때부터 작품을 하고싶었다. 대본이 쉽게 읽혔고 캐릭터가 울퉁불퉁해 매력적이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유족들의 마음을 제대로 헤어리지 못한 '암수살인'의 행보가 어떤 식으로 펼쳐질지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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