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한우 군수 자녀 재산공개부터 투명성 있게 공개하라!
- 군민 혈세 기자실 폐쇄 요구...
충북 단양군 매포읍 A 씨 (50) 가 지난 17일부터 기자실 폐쇄 및 단양군 행정개혁을 외치며 집회에 돌입했다.
A 씨는 지난 17일 오전 군청 정문 앞에서 출근하는 공무원들을 상대로 '군민 혈세 낭비하는 기자실을 자진 반납하라'는 연설을 벌였다,
이어 한 달 동안 별곡사거리를 비롯한 8곳에 집회 신고를 내고 장날에는 농협 앞에 서 집회를 계속이어가고 있다.
집회에 나선 A 씨는 “17일부터 집회를 시작으로 단양군에서 그동안 군민들의 혈세를 마구잡이식으로 사용한 것이 확인됐다”주장했다.
이에 “예산감시를 비롯해 주민들의 군 행정 민원절차상 인, 허가 등 불이익을 당하거나 불법행위 등 군 행정개혁 실천프로그램을 차질 없이 진행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또 군민들의 혈세로 나가고 있는 언론에 관련한 예산삭감 등 모든 방법을 강구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완구 단양군 공무원 노조 지부장 또한 “기자실은 폐쇄돼야 한다고 지난 13일 뉴스 프리죤 언론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보도된 바 있다.
이와 관련 단양군의 B씨도 (적성면) '작금이 벌어지고 있는 단양군 행정개혁운동에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한다며 군민의 한사람으로 경려 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 단양군은 사업에 필요한 예산낭비 등에 철저한 심의가 이뤄져야 하며, 단양군에는 권력과 행정을 견제할 수 있는 정치에 물들지 않고 순수하고 자발적인 시민단체가 꼭 필요하다”며 시민단체를 결성해 A 씨를 적극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A 씨의 집회 연설을 하고 있는 동안 주민들이 음료수 등을 건네주며 힘내라! 단양군의 투명성 행정과 군의 변화를 줄 수 있도록 나도 동참할 테니 끝까지 싸워 달라는 등 연락처 등을 건네주었다. 일부시민은 후원금을 보내왔으나 거절했다고 말했다.
A 씨는 “단양군의 투명한 행정이 이뤄지기 앞서 류한우 단양군수 자녀 재산부터 군민들에게 공개해줄 것을 요구”하며 “문화원장 등 측근들이 그동안 군의 행정을 비웃듯 불법행위에도 침묵한 것에 대해서도 해명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 서명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고 있어 군 행정개혁 프로그램의 군민들의 동참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런 한편, 시민단체와 공무원노조 관변단체와 일부직능단체가 단양군민을 대신한 언론의 지적을 무시하고 잘못된 행태에 대해 개선 의지도 없이 정치색깔을 띤 것이 아니냐? 라는 논란까지 휩싸이고 있다.
특히, 한 시민단체장은 규탄성명 이후 배우자의 오래된 불법(건축물)행위가 확인돼 언론에 보도되자 “사이비라 지칭한 언론이 단양군을 떠나야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역지사지라는 논란이 일고 있다고 전했다.
단양군은 그동안 관행이라며 묵인해온 책임을 혹독히 치러야하며 시민에게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며 강제이행금부과로 민생은 살피지 않고 지방토착호족은 모르쇠로 묵인했다는 비난까지 감내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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