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인 사행성 오락실 바다이야기노무현 스스로 바다이야기 성인오락실 문제를 시인했다. | ||
이번 노무현이 8.13일 했다는 발언 중에 바다이야기에 노무현이 관여했다는 솔직한 고백이 들어 있다. “내가 뭘 잘못했는지 한번 꼽아보라. 내 임기 중 생긴 일은 성인오락실의 상품권 문제뿐이다”
노무현의 조카(죽은 형의 아들)와 측근들이 관여했다는 의혹이 8.19일자 일간지들을 도배했고, 검찰이 압수 수색을 했다는 뉴스들도 뜬다.
바다이야기는 전국적으로 1만6천개에 육박한다고 한다. 각 도박장마다 드나드는 사람들의 수는 수백만에 이를 것이다. 이들은 근로정신을 완전히 잃고 폐인이 되어 간다. 가정이 풍비박산되고, 돈 잃은 여인들은 어깨들에게 몸까지 빼앗긴다는 소문이 들린다. 가정이 파괴되거나 파산하게 된 가족들을 모두 합치면 얼마나 될까? 아마도 천만 명을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다른 사람이 이런 짓을 해도 온 국민으로부터 손가락질을 할 사안인데, 아직은 의혹 단계이긴 하지만 이를 대통령 인척과 측근들이 했다고 하니 기가 막힌다.
사행심과 도박은 사회를 망치는 암적 전염병이다. 그래서 박대통령은 40대 초반에 대통령이 되어 마을마다 도시마다 범람하고 있는 도박행위를 쥐 잡듯이 잡으면서 새마을 운동을 통해 근로정신을 심어주었다. 이것이 애국자와 반역자의 차인인 것이다.
검찰의 조사가 이루어지기 전에 노무현은 도박장 문제를 자기의 문제라고 시인했다. 만일 사실이 규명되어 노무현이 배후자로 지목된다면 우리 사회는 그를 탄핵할 수 있을까? 노무현은 이제 그의 말대로 끝장나 있다. 열우당은 앞으로도 살아남아야 한다. 열우당은 장래를 선택할 것인지, 노무현과 동반 쇄락할 것인지, 그 진로를 정해야 할 것이다. 열우당이 한나라당보다 더 적극적으로 탄핵에 나선다면 많은 국민이 한나라당을 떠날 것이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