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가 주최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도일)가 주관하는 ‘2018 작가미술장터’는 총 17개의 미술장터가 6월부터 12월까지 서울을 비롯한 전 지역에서 개최된다.
2015년부터 추진된 작가미술장터는 올해 4회째를 맞이했다. 전시 기회조차 얻지 못하는 96~97%의 작가들이 주축이 되어 직접 작품을 전시·판매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일반 시민들과 소통하고 미술계 관계자들에게 직접 작품을 홍보할 수 있는 통로를 제공해 주고 있다.
작품 가격은 200만 원 이하, 평균 30~50만 원의 중저가 작품으로 구성된다. 일반 시민들이 보다 쉽게 미술품을 향유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문화의 장을 마련하고 작품 판매 수익금 전액은 참여작가에게 돌려주어 자생적 자립을 돕는다. 또한 장터 개설 시 카드 결제와 2~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도입하여 장터를 방문한 일반 시민이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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