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이사장 김양원 부시장, 이하 연구원)이 기술지원한 전주지역 화장품·식품 관련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할인행사가 열린다.

전주시와 기술원은 오는 17일과 18일 이틀간 매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전주시청 앞 노송광장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을 돕는 ‘매출UP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능성 제품을 파격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추석선물 판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에서 기술지원을 받은 휴먼피아코스텍(주)과 바이허브(주), 우리들녘식품, 꽃님이 숍 등 10여개 기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바이오뷰티제품과 식품 제품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판매되는 제품은 천연화장품과 마스크팩, 크림, 비누, 시래기, 김부각 등 으로, 시중에서 쉽게 구매 할 수 없는 기능성 제품인 것이 특징이다.

참여기업들은 이틀간의 행사 종료 후에는 판매한 수익금 일부를 (재)전주인재육성재단에 기부함으로써 지역인재들이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유강열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은 “일반 매장에서는 볼 수 없는 기능성 화장품과 식품을 연구원과 전주지역 기업이 힘을 모아 전주시민에게 파격적인 혜택을 드리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많은 시민들께서 행사장을 방문해 할인 혜택도 받고, 지역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불어넣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연구원은 내년 1월 전주시청 등에서 ‘제4회 매출UP 프로젝트’를 전개할 예정으로,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 등은 (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홍보마케팅팀(063-711-1006)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