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 근대 100년 역사의 흔적을 엮어 스토리텔링 한 ‘진해 근대문화 투어’가 9월 10일 1만 번째 관광객을 맞이했다.
진해근대문화 투어는 2008년부터 시행중인 1코스 군항탐방길 투어와 올해 3월 1일 개시한 2코스 근대문화역사길 투어로 나뉘는데, 이 두 코스를 연계해 정식운영한 지 약 6개월 만에 관광객 1만 명을 돌파했다.
창원시는 9월10일 진해 해군의 집에서 허선도 창원시 관광문화국장과 관광마케팅정책과 직원, 근대문화투어 해설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객 1만명 돌파 기념 이벤트를 개최했는데 1만 번째 행운의 주인공은 밀양에서 온 김운미씨 일행이었다. 1만 번째 관광객 주인공에게는 꽃다발과 관광기념품이 전달됐다.
허선도 창원시 관광문화국장은 “진해근대문화 투어가 창원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 관광자원이 될 수 있도록 근대문화유산을 알리고 잘 보존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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