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중국 후난성과 4차산업·관광·농업 교류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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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중국 후난성과 4차산업·관광·농업 교류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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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귀농·귀촌 벤치마킹, 구미농심·LG공장 시찰한 중국 후난성 부성장

▲ 경북도, 중국 후난성과 4차산업‧관광‧농업 교류협력 확대 ⓒ뉴스타운

중국 후난성 부성장과 일행은 지난 2016년 양 지역 간 자매교류의향서체결 2주년을 기념하고, 이철우 도지사의 민선7기 도정의 시작을 축하하기 위해 6일부터 이틀간 경북도를 방문한다.

후난성 부성장 일행은 도청에서 전우헌 경제부지사를 예방한 자리에서 경북도의 민선7기 시작을 축하하고 양 지역 교류관계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경주 신라문화와 안동 유교문화로 대표되는 지역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상호 테마관광단 파견과 4차산업 및 친환경 산업분야 협력강화, 귀농‧귀촌을 기반으로 한 농업분야 교류 활성화에 대해 뜻을 같이하고 양 지역관계를 자매결연 관계로 격상하는 등 지속가능한 상생협력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또한 후난성 대표단은 경북의 귀농기업 및 농가를 직접 시찰하고 지역의 청년 귀농‧귀촌 성공사례와 정책환경을 벤치마킹하며 향후 양 지역의 귀농귀촌 및 청년 일자리 정책분야 등 교류협력의 초석을 다진다.

방문 이틀 차인 7일에는 구미를 방문해 국가산업단지를 시찰하고 중국에서 인기있는 신라면의 농심 구미공장의 현대화 생산시설과 LG TV생산라인 및 친환경 공장 조성을 시찰할 예정이다.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한국과 중국은 지리적으로나 문화적으로 아주 가까운 이웃이자 파트너”라며 “경북과 후난성도 호국정신, 유교문화 등의 동질성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파트너”라고 답했다.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현재 경북은 중국 5개 지역(성․시․구)과 자매우호관계를 맺고 다양한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고 하며, “앞으로도 중앙정부의 신북방정책 기조에 발맞춰 경제․통상․인문․역사 등 광범위한 영역에서 더 많은 경북인이 참여할 수 있는 대(對)중국 교류협력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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