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나노기술집적센터 전경 ⓒ 뉴스타운^^^ | ||
나노기술집적센터는 총1,102억원 중 경북도가 총1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대형 인프라시설이며, 이번 JEOL, CAMECA의 R&D센터의 유치를 시작으로 향후 계속해서 기업과 연구센터가 포항나노기술집적센터로 입주하여 나노기술 클러스터를 구성하게 된다.
동 센터 설립 조인식 및 포럼에는 경상북도 김관용 도지사, 이상득 국회의원, 이병석 국회의원, 포항시 박승호 시장, 포항공과대학교 박찬모 총장, 일본 지올社의 하라다(Yoshiyasu Harada) 대표이사, 프랑스 카메카社의 안티에르(Georges Antier) 대표이사를 비롯한 300여명이 참석하여,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포항나노기술집적센터 구축사업에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유치에 성공한 국제 원자․전자 현미경센터는 세계 최고 수준의 측정분석장비 제조업체인 지올과 카메카로부터 300만달러(약29억원)를 기부 받아 총 700만달러 규모의 센터를 나노기술집적센터 내에 설립함으로서 세계 최고 수준의 나노 소재 측정분석 능력을 갖추게 되었으며, 매년 2만 달러를 회비로 납부하고, 센터장비 사용료로 1일에 2천달러를 납부키로 함에 따라 나노기술집적 센터 이용 활성화 및 자립기반 확립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제 원자․전자 현미경센터는 국내 최고수준의 측정분석 장비를 보유한 포항가속기연구소 바로 옆에 인접하여 있어 방사광을 이용한 분석평가시설을 쉽게 활용할 수 있으므로 동 국제측정분석센터와 함께 기업의 연구 활동 지원 및 첨단 나노기술인력 양성 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공과대학교-경상북도 컨소시엄으로 구축되는 포항나노기술집적센터는 2004년부터 2008년까지 총사업비 1,100억원을 투입하여 첨단 나노 소재․재료를 개발할 수 있는 나노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조기에 건축이 완료됨에 따라 첨단장비의 설치를 시작하여 금년 10월부터 시범서비스를 시작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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