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민간자율구조대와 인명구조체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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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 민간자율구조대와 인명구조체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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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에 효율적으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뉴스타운^^^
지난해 인천시 영종도 을왕리에 있는 민간자율구조대는 이곳 해상에서 발생한 고립자 및 실종자 수색 등 총30회에 걸쳐 24명을 구조했다.

인천해양경찰서(서장 김상철)에 따르면 “월미파출소 관내인 이곳에는 해마다 많은 피서객이 찾아 와 각종 사건 사고가 일어나고 있는데 반해 민간자율구조대 사무실에는 위급상황 발생시 개인휴대폰만 사용하고 있어 파출소와 비상연락 등 신속한 업무처리에 어려움이 많았다”고 말했다.

인천해경은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상황처리 및 인명구조를 위해 민간자율구조대 사무실에 경비전화를 설치하기로 하고 사업내용을 검토한 결과 민간자율구조대 사무실과 한국통신 전주와의 거리가 800m정도 떨어져 있어 추가로 20개의 전주를 설치해야 한다.

기존 한국전력 전주를 이용하더라도 전기유도 잡음 때문에 통화가 불가능하고 이에 대한 공사비용도 1천여만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와 한국통신에서는 설치에 어려움을 표시했으나 KT인천공항지점과 협의한 결과 전기선과 전화선간의 거리를 3~4m로 이격시키기로 결정하고 KT인천공항지점과 공동으로 작업을 하여 잡음이 전혀 없고 깨끗한 통화를 할 수 있는 최고품질의 전화를 예산을 들이지 않고 민간자율구조대 사무실에 설치했다.

인천해경은 “이번 민간자율구조대와 파출소 및 인천서간의 유선통신망 설치로 각종 사건 사고에 효율적으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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