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오는 9월 1일부터 기존 ‘공동주택관리업무 경력관리시스템’을 ‘공동주택관리 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자료제공 및 행정지원 서비스 기능 등을 확대 제공한다.
시스템 명칭을 ‘주택관리업무 경력관리시스템’에서 ‘공동주택 관리 지원센터’로 변경하고, 공동주택 건설 후 입주민이 가장 필요한 정보인 경상남도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검수결과를 도민들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하자판정기준도 시스템에 등재하여 입주민들에게는 알 권리를 제공하고,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과 공동주택 감사결과, 각종 유권해석 사례를 제공하며 , 20년이 경과한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한 각종 시설물 유지보수 정보를 제공하여 비전문가인 입주자 등이 참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상남도는 그간 공공연하게 이뤄지던 공사․용역비 부풀리기, 담함에 대한 폐단을 해결하기 위해 ‘공동주택 공사·용역 원가자문 서비스’도 추가로 선보인다.
허동식 경상남도 도시교통국장은 “공동주택 생활자에 대한 맞춤형 정보제공으로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공동체 생활 문화 정착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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