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프레시코드, 청년다운 시원한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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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프레시코드, 청년다운 시원한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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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환경 청소년시설 4곳 프리미엄샐러드(년 2천만원 상당)기부

▲ 청소년 시설 프리미엄샐러드 후원 협약 현장. 프레시코드 유이경 이사(좌), 정유석 대표 및 (사)휴먼앤휴먼인터내셔널 구병모 상임대표, 임진기 사무총장. ⓒ뉴스타운

요즘 핫한 스타트업 기업인 프레시코드에서 허브 NGO (사)휴먼앤휴먼인터내셔널(상임대표 구병모)을 통해 4개 청소년 시설에 연간 2천만원 상당의 프리미엄샐러드를 후원하기로 하여 지난 29일 나눔협약과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우리 사회에서 가정폭력, 가정파괴 및 해체, 성폭력 등으로 깊은 상처를 받고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가정으로 돌아갈 수 없는 학생들이 있다. 이러한 아이들을 돌보는 작은 단체들이 있지만 부족한 기금으로 더 잘 보살피지 못하는 안타까움이 있다.

특별히 왕성하게 성장할 시기에 충분한 영양 섭취를 하지 못하여 성장 발육이 또래에 비해서 뒤처져 미래의 꿈을 만들어갈 몸의 건강이 약해지는 경우들이 있는데 금번에 프레시코드에서 신선한 프리미엄샐러드를 후원함으로서 아이들의 균형감 있는 영양섭취와 건강한 성장을 해나가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16일부터 각 센터로의 샐러드 배송이 시작되었고 앞으로 매달 정기적으로 후원을 할 계획이다. 첫 배송 후, 각 센터에서는 야채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샐러드 속에 야채뿐만 아니라 고기류, 새우등이 푸짐히 들어가 맛있게 먹었다고 의견을 전해왔다.  

휴먼앤휴먼인터내셔널 임진기 사무총장은 “지난주 샐러드를 받은 아이들이 얼마나 기뻐하고 행복해하던지요”라며 “야채를 별로 좋아하지 않을줄 알았는데 그동안 아이들이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샐러드의 맛에 많이들 좋아했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6년 정유석 대표와 유이경 이사가 공동창업을 하여 시작한 건강 편의식 온라인 기반 플랫폼 형태의 프레시코드는 두 젊은 청년사업가의 열정처럼 빠르게 사업의 확장과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다. 짧은 시간 건강한 성장을 이루어나가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시작부터 실천해 나가겠다고하며 청년다움의 시원한 나눔을 펼쳐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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