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메이저항공사인 대한항공이 2019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29일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마감은 9월 2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모집부문은 일반직, 기술직, 전산직, 전문인력(업무개선,연구개발) 등이다.
올해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에 계획 된 선발 인원은 200명이며, 이외 객실, 운항승무원 250명, 정비 및 현장인력 150명을 채용하게 된다. 서류 심사를 시작으로 1차 집단 토론, 2차 PT 및 영어구술면접, 3차 최종임원면접, 건강검진 순서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2019년 초에 입사 예정이다.
한 항공업계 관계자는 “한진그룹계열사인 대한항공의 경우 대졸신입사원 채용이 매년 하반기 1회로 진행되었으나, 올해 6월 중순경에는 이례적으로 기술/일반/전산직 분야에 하계 대졸인턴을 진행한 바 있었으며, 인턴 프로그램 대상자는 별도 전형을 실시하여 신입사원채용 최종 합격자와 함께 다음해 초에 입사하게 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하반기 대한항공채용은 지원자들 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해졌다.
항공사지상직 전문 양성교육원 서울 코리아지상직학원 관계자는 “대한항공 등 하반기 항공사 채용 소식으로 항공사 지상직을 준비하는 지원자들이 취업상담을 요청하고 있다”며 “자소서와 면접 각 분야에 전문가를 통한 특별반을 기획하고 현재 개강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과정은 서류전형(자소서 작성 및 첨삭), 면접전형(전형 별 면접집중반), 집중과외(벼락치기 집중과외반)로 구성되어 희망 과정으로 선택할 수 있다”며, “서류 전형반의 경우 대기업 취업 전문가를 통해 자소서 항목 별 유형 분석을 바탕으로 실시하고 면접전형 및 집중과외반의 경우 항공업계 전문가를 통해 전형절차 별 전략적 대비에 집중한다”고 설명했다.
서울 코리아지상직학원은 이미 지난 FSC(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항공과 LCC(제주항공, 진에어, 이스타) 항공 대졸공채에 합격자를 배출한 항공사일반직 전문 지상직학원이다.
지상승무원 취업에 직무자격증인 CRS자격증/DCS자격증 취득형 교육과 주요 채용시즌에 따라 대기업 취업 전문가와 항공업계 전문가의 콜라보레이션 특강 및 특별반을 운영하고 있다.
또, 국내항공사, 외국항공사지상직, 대한항공/아시아나/LCC항공 대졸공채, 공항서비스인턴에 채용 별 집중 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 대졸신입사원 공채 특별반 및 항공사 지상직승무원 취업 관련한 1대1 무료컨설팅 문의는 서울 코리아지상직학원 홈페이지 및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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