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가맹점주들, 본사의 도 넘은 갑질에 분개 "장사해도 남는 것도 없고…"
스크롤 이동 상태바
BHC 가맹점주들, 본사의 도 넘은 갑질에 분개 "장사해도 남는 것도 없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BHC 가맹점주들

▲ BHC 가맹점주들 (사진: SBS) ⓒ뉴스타운

[뉴스타운=이세연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BHC 본사와 가맹점주들이 갈등을 빚고 있다.

전국BHC가맹점협의회는 28일 BHC 본사를 횡령과 사기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이날 BHC가맹점협의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본사를 고발하게 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들은 BHC 본사가 가맹점주들로부터 받은 광고비를 채 절반도 쓰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어 가맹점주들에게 튀김용 기름의 공급가를 속여 수 천만 원의 이익을 챙겨왔다고 분노를 드러냈다.

현재 BHC 본사의 갑질에 대응하기 위해 모인 가맹점주들의 수는 수백여 명에 이르는 상황.

가맹점주들은 "본사의 갑질로 인해 너무 힘들다"면서 "장사를 해도 남는게 하나도 없다"고 고충을 토로하고 있다.

BHC 본사와 가맹점주들 간의 갈등이 본격화되면서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가맹점주들로부터 고발당한 BHC 본사는 "원만하게 합의해 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