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나라당 송영선의원 폭염에 땀은 닦아도 닦아도 ⓒ 뉴스타운 문상철^^^

지난 11일 국민행동본부 서울역 집회에 이어 폭염속에 진행된 이 날 한 낮 가장 뜨거운 2시 뙤약볕에서 시작 된 반핵반김국민협의회는 14일 서울 종로구 종묘공원에서 열린 ‘북핵 미사일 도발 규탄ㆍ한미 동맹 강화 국민대회’에서 박찬성대표는 “자주라는 허황된 구호로 전시작전통제권 환수를 주장하는 노 대통령은 물러나라”고 주장했다.

이날 국민행동본부· 대한민국재향경우회 등 보수단체 소속 회원들이 종묘 공원을 가득 메운 가운데 ‘한미 전시작전통제권 유지 강력 촉구’ 등의 현수막을 내걸고 태극기와 성조기, UN기를 흔들며 “한미동맹 분열 획책하는 친북세력 척결하자”는 구호를 외치며 한미동맹 결속을 다짐했다.

이들은 이날 발표한 ‘대통령에게 보내는 호소문’에서 “임기도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안보와 직결된 한미동맹의 근간을 무너뜨리지 말아 달라”며 “진정 국민을 위한다면 하루 속히 자리에서 물러나 김해에서 편히 쉬시길 부탁드린다.”고 주장했다.

이어 발표한 ‘부시 미합중국 대통령에게 보내는 메시지’에서는 “한미동맹은 깨져서는 안 될 소중한 가치”라며 “미국과의 우정을 이어가고자 하는 대다수 대한민국 국민을 생각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송영선 한나라당 의원은 지난 11일 서울역 집회에 이어 이날 연설에서 “작통권 환수에는 수백 조 원의 돈이 들어간다.”며 “어렵고 고통스럽게 살고 있는 국민들에게 엄청난 돈을 내라고 하는 사람이 과연 대통령이냐”고 반문하면서 “생산자가 물건을 하나 만들어도 시간이 걸리고 또 그것을 매뉴얼 을보고 배우는데도 시간이 걸리는 법인데 최첨단 무기체계가 그렇게 쉽게 우리가 생각하는 만큼 간단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또 이들은 한미동맹을 더욱더 강화하고 작통권 조기환수를 강력히 반대한다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만세삼창을 한 뒤, 3시 30부터 종묘공원을 출발, 광화문 교보빌딩까지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면서 행진했다.

	^^^▲ 나홀로 시위는 이렇게 하는 것이여 ⓒ 뉴스타운 문상철^^^

	^^^▲ 각종 만장과 피켓 출발을 기다리며 ⓒ 뉴스타운 문상철^^^

	^^^▲ 거꾸로 뒤집어 놓은 피켓 이것이 북한 실정? ⓒ 뉴스타운 문상철^^^

	^^^▲ 거꾸로 맞는 맛이 어떻냐 ⓒ 뉴스타운 문상철^^^

	^^^▲ 각종 만장이 세워지고 ⓒ 뉴스타운 문상철^^^

	^^^▲ 하느님의 이름으로 한미동맹을 강화시켜 주소서... ⓒ 뉴스타운 문상철^^^

	^^^▲ 폭염 속 종묘공원 끝가지 사람들로 밀려오고 ⓒ 뉴스타운 문상철^^^

	^^^▲ 숲 속 시원한 명당자리에서도 그 열기는 똑같고.. ⓒ 뉴스타운 문상철^^^

	^^^▲ 힘차게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애국가를 재창 ⓒ 뉴스타운 문상철^^^

	^^^▲ 박찬성반김반핵대표 한미동맹은 이렇게 ⓒ 뉴스타운 문상철^^^

	^^^▲ 그늘 밑에서 나홀로 한미동맹? ⓒ 뉴스타운 문상철^^^

	^^^▲ 송영선의원 노무현대통령은 전시작전환수를 제대로 아느냐고? ⓒ 뉴스타운 문상철^^^

	^^^▲ 종묘공원에 이렇게 많은 인파가 ⓒ 뉴스타운 문상철^^^

	^^^▲ 휠체어에 앉은 상의용사도 한미동맹 강화 외치고 ⓒ 뉴스타운 문상철^^^

	^^^▲ 본지기자 뒤주머니에 태극기 성조기 꼿고 온몸 땀범벅이되고 ⓒ 뉴스타운 문상철^^^

	^^^▲ 본지기자 온몸 땀범벅에 또 어딜 찍어야 하나 ⓒ 뉴스타운 문상철^^^

	^^^▲ 삼삼오오 모여 앉아있어도 태극기와 성조기는 들고 ⓒ 뉴스타운 문상철^^^

	^^^▲ 활빈단(본지 시민기자) 여기에서도 ⓒ 뉴스타운 문상철^^^

	^^^▲ 탈북자 박상학씨도 북 실상에 대해 한 마디 ⓒ 뉴스타운 문상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