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C 1ROUND)는 TFC 신인 파이터, 관장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들을 소개하는 형식이다.
TFC 플라이급 파이터 이창호
▷ 생년월일: 1994년 5월 9일
▷ 신장: 171cm
▷ 평소체중: 66kg
▷ 소속: 몬스터 하우스
▷ 고향: 울산
▷ 혈액형: A형
- 언제, 어디서 운동을 시작했나?
▲ 스무 살 가을쯤 일산 장항동 라페스타에서 운동을 처음 시작했다.
- 당시 종합격투기에 대해 어떤 생각이 들었나?
▲ 강해지고 싶고 나도 빨리 격투기를 해보고 싶은 마음뿐이었다.
- 어떻게 종합격투기로 전향하게 됐나?
▲ 고등학교 때부터 하고 싶었는데 부모님의 반대가 너무 심해서 20살 성인되자마자 스스로 돈을 벌고 체육관 비를 마련해서 운동을 시작했다.
- 평소 체중이 어떻게 되나? 감량고가 심한 편인가?
▲ 평소체중은 67~6kg이고 감량고는 마지막 일주일이 힘들다.
- 지난 경기를 돌아봤을 때, 본인의 경기력에 점수를 준다면?
▲ 60점..? 경기 끝나고 영상을 다시 보면 너무 실수투성이가 많고 계획대로 못했다.
- 경기스타일을 짧게 소개한다면?
▲ 상대방을 압박하고 체력을 갉아먹으면서 도망 못 가게 묶어놓고 때리는 스타일이다.
- 그렇다면 보완해야할 점은 무엇인가?
▲ 타격이다.
- TFC 파이터 중 누구를 좋아하나?
▲ 딱히 잘 모르겠다. 나를 좋아한다.
- 특별한 이유가 있나?
▲ 이유는 없다. 나만한 스타일이 TFC에서 없기 때문이다.
- 하루 일과가 어떻게 되나?
▲ 아침 운동 끝나고 낮에 태권도장에서 일을 하고 끝나면 체육관가서 운동을 시작한다.
- 주말에는 주로 무엇을 하나?
▲ 토요일에는 인터벌을 뛰고 휴식을 가지고 일요일에는 여가생활을 즐긴다.
- 여자친구나 가족들이 파이터로서의 삶을 반대하진 않나?
▲ 처음 운동 시작할 때는 부모님의 반대가 너무 심해서 나도 많이 힘들었는데 지금은 그 누구보다도 옆에서 잘 챙겨주시고 지원해주신다.
- 운동 외에 무엇을 좋아하나?
▲ 영화보기, 음악듣기, 쇼핑하기 등등이다.
- 별명이 있나?
▲ 개미지옥..?
- 앞으로 목표가 있다면?
▲ TFC 플라이급 벨트를 무조건 가져가는 것이 첫 번째 목표다. 일단 이것부터 생각하고 있다. 다른 건 없다.
- 끝으로 팬들에게 한 마디 한다면.
▲ 주변 친구들, 동생들, 체육관 식구들 그리고 내 일하는 태권도장 식구들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하고 아직 나를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 경기 많이 해서 화끈하게 이기는 경기로 이창호 이름 세 글자, 확실하게 머릿속에서 잊지 않을 정도로 재밌게 보여드리겠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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